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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라도 용기를 내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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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8 ㅣ No.18307 가입한지 언제 인지 기억도 나지 않을정도로 까마득하지만 글을 남긴다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필리핀 세부라는 곳에 둥지를 튼지도 벌써 7년이 넘었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용기를 내어 글도 남기고 인사도 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주님의 평화가 언제나 모든이들에게 함께 하시길 빕니다. 0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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