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2일 (화)
(백) 부활 팔일 축제 화요일 제가 주님을 뵈었고, 그분께서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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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사랑 펴기 힘듭니다. - 이기정 사도요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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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8-07-13 ㅣ No.37644

No, 1250
하늘사랑 펴기 힘듭니다.  
 

◆ 하늘사랑 펴기 힘듭니다. 장마철인데 비는 너무나 오지 않고 비료는 비싸고 참 큰 걱정입니다. 그런데도 잡초는 여전히 종류가 달라지면서 매일 솟아나고 자랍니다. 마른 흙과 잡초에 비료도 적어 작물이 제대로 자라나기가 힘듭니다. 기름 값이 매일 뛰고, 날씨는 덥고, 정치사회는 혼란합니다. 부정, 비리, 오류, 사치, 외도 같은 잡초들은 왜 그리 잘 피어나는지. 마음들이 돌 밭 되고 가시덤불 되어가니 하늘사랑 펴기 힘듭니다. “어떤 것들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다. 흙이 깊지 않아 싹은 곧 돋아났지만, 해가 솟아오르자 타고 말았다. 뿌리가 없어서 말라 버린 것이다.(마태오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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