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건 그분일까? 아님 그시절의 그때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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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너무나 몰랐다... 순교가 무었인지를....... 우연한 기회,,,, 돌이켜보니 결코 우연이 아닌 듯하다.. 순교자가 관심을 가지게 된것이며.. 황사영 백서 모조품을 성지에 가서 구입해 온것은.. 모두가 내게 큰 아쉬움과 깊은 슬픔을 느끼게도 했던 이런 저런 일들 속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예수님의 마음을 빌려 달라고 애원하고.. 정난주 마리아의 그 깊은 그리움을 참아 견디어 낼 수 있는 힘을 청해 본다... 제게 자비를 베푸소서..
이제 어머니의 손에 제 삶을 맡겨 드리오니, 오늘 제 삶의 매듭을 풀어주소서. 청하오니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 일을 해 주소서. 저의 안전한 피난처이신 어머니, 제가 청하는 바를 귀 기울려 들으시어 미약한 저를 위로해 주시고 지켜 주시며, 부족한 것을 넉넉히 채워 주시고, 저를 자유롭게 해 주소서. 매듭을 푸시는 분이신 성모 마리아님, 저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매듭을 푸시는 성모님께 드리는 기도.... 0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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