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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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호 [lawkim] 쪽지 캡슐

1998-12-06 ㅣ No.1712

  굿뉴스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여일전에 가입한 김연호(아우구스티누스)입니다. 본당이 서초구 잠원동성당이고

61세의 변호사입니다.  이 나이에 컴퓨터를 만지고 더구나 인터넷항해를 한다는

것이 좀 신기해 보이지요?

  10년전 부터 천리안과 하이텔을 이용하여 컴퓨터통신을 해왔습니다만 모뎀의

속도가 28800bps였기 때문에 인터넷은 많이 이용하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케이블

모뎀으로 인터넷에 접속할수 있는 두루넷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인터넷을 이용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성당에서 굿뉴스를 소개하는 인쇄물을본것이 기억나 들어와 보니 가톨릭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가 풍부했을뿐 아니라 게시판이 있어 여러분들의 글을 읽는것이 재미

있고 유익했습니다. 한국가톨릭의 성장에 가슴 뿌듯한 자부심을 느끼고 굿뉴스를

탄생시키고 키운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더욱 내용을 알차게 하는것은

우리 이용자들의 몫이라고 생각됩니다.

  참, 가입인사가 늦은 이야기를 좀 해야겠네요. 그동안 수차 가입인사를 써서 등록

단추를 클릭해도 게시판에 등록이 않되어 참으로 고심하여 왔습니다. 짧은 컴퓨터

실력으로 그 원인이 어디 있는지 알수가 있어야지요. 그래서 한밤중에 문고리 찾아

헤메듯 이것 저것 더듬다가 java file중일부가 압축이 안풀려있는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풀어 놓은다음 혹시 이것이 문제점해결의 정곡을 찌른것이아닌가 하는 일말의

기대감을 가지고 우선 자유게시판으로 가서 제목에 test라고만 쓰고 내용도 없이

'등록'을 클릭! 그런데 그동안 아무리 클릭을 해도 끔쩍도하지 않던 게시판에 순간적

으로 test란글자가 눈에 확 들어 오는것이 아닌가! 그럴때의 기쁨도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이 아닌지요. 그래서 즉시 게시판에서 test를 삭제하고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첫 인사가 너무 장황해진것 같습니다. 앞으로 자주 들어와서 정보도 입수하고

게시판도 읽어 보겠습니다. 저의 E-MAIL은 lawkim@thrunet.com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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