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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더하기 희망 나누기” 협약식 - 와인 판매수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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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08-05-19 ㅣ No.346

 

와인 판매수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더하기 희망 나누기” 협약식

 

문의: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자원개발부 ☎ 02) 727-2257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이사 김운회 주교)는 5월19일(월) 오후2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김용태 신부의 집무실(가톨릭회관 4층)에서 (주)태영인터내셔널(사장 김성철)과 ‘사랑 더하기 희망 나누기’ 협약식 맺었다. 



‘사랑 더하기 희망 나누기’협약식을 맺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김용태 신부와 (주)태영인터내셔널 김성철 사장.  

  ‘사랑 더하기 희망 나누기’ 협약은 (주)태영인터내셔널에서 수입·판매하는 『미시오네스 와인』의 판매수익 3%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기부하는 것으로, 기부금 전액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진행하는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한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김용태 신부는 “이번 협약으로(주)태영인터내셔널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아름다운 파트너가 되었다. 앞으로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 사회공헌 활동상을 기대한다”며 “희망의 3% 나눔을 통하여 사랑의 나눔을 보다 더 사회에 확산시켜 우리사회의 밝은 내일을 만드는데 많은 이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주)태영인터내셔널의 김성철 사장은 “작지만 이렇게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사랑 더하기 희망 나누기’가 단발성이 아닌 오랜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나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태영인터내셔널은 현재『미시오네스 와인』의 수익금 중 일부분으로 성바오로출판사와 함께 ‘군부대와 공소(公所)에 도서 보내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시오네스 와인』은 전국 이-마트(E·MART)매장에서 구매가능하다. 

  이밖에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의 후원에는 대우증권(매월 100만원 기부 및 2007년부터 3년 동안 총 1억 원의 후원금 지원하기로), 로젠택배(두 달에 한 번 천 여 만원 상당의 물품후원), 신한생명(특정 보험 상품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 우남건설(매년 2억 원 상당의 시설 개보수 지원) 등 많은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 Misiones De Rengo

『미시오네스 와인』의 생산지는 칠레의 라펠 밸리의 중심지에 있는 도시 ‘렝고’로, 이곳은 수 세기 전 스페인으로부터 이주해 온 가톨릭신자들이 정착해 살고 있는 지역이다.

  현재 이 와인의 저장고는 예전에 스페인에서 이주해 온 성직자들이 생활하던 장소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것을 유례로 십자가 모양의 독특한 라벨을 사용하고 있다.

  『미시오네스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Vina Misiones De Rengo’는 현재 칠레에서 네 번째에 꼽히는 SSWG (Southern Sun Wine Group)의 자회사이며, 최근 칠레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와이너리 중 하나다. 설립 이후 Misiones De Rengo 와인의 뛰어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전 세계의 와인 전문가와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끝>

-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원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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