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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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모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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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까리따스 [caritasseoul] 쪽지 캡슐

2000-08-22 ㅣ No.1216

우리나라는 요즈음 혈연에 연연하는 것보다는 가정이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을 주고

양부모를 찾습니다.

 

우리나라는 요즈음 혈연에 연연하는 것보다는 가정이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을 주고, 아이 키우는 기쁨을 갖는 동시에 '한 아이'를 건전한 사회인으로 키운다는 사랑의 의지로 국내입양을 신청하시는 분들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사회적인 '입양'에 대한 편견으로 인하여 용기를 내지 못하는 양부모께 사랑과 가정을 필요로 하는 많은 아이들이 있고, 그 아이들은 지금 양부모들이 '용기'를 내어 주기 바라고 있습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직영인 '성가정 입양원'에 있는 대부분의 남자아이들이 양부모를 찾지 못한 이유는 그 아이들이 특별한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이 역시 사회적인 편견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남자아이는 키우기 힘들다'

'여자아이는 시집가면 그만이지만, 남자아이는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부담스럽다.'

'남자아이는 키우는 재미가 없다. 재롱이나 애교가 여자아이 보다 없을 것이다.'

'집안에서 재산이나 상속권 때문에 남자아이를 꺼린다.'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여자아이를 선호하기 때문에 남자아이들이 상대적으로 양부모를 찾지 못합니다. 아이들은 성격에 따라 성장하는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성별보다는 그 아이의 성격에 초점을 맞춰주기를 바라며,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들의 명단을 봐주기 바랍니다.

이  름

성별

생 년 월 일

혈액형

비    고

왕현빈

1997. 6. 13

O

산만하고 발달 장애이지만, 애교가 많고 눈이 크며, 자동차를 매우 좋아함

김효준

1998. 6. 23

A

나이에 비해 키도 크고 통통하며 눈이 크고 잘 생겼으며 영리함

김지성

1998. 10. 30

A

체구는 작지만 귀엽고 내성적인 편이고 가끔 터프하며, 매력적인 미소

오영민

1998. 12. 27

B

키도 크고 밝으며, 음악을 좋아하고 밝고 원만한 성격임

박태양

1999. 1. 7

AB

태양처럼 밝고 사랑스러움, 조심성도 많고, 침착하며 기억력도 좋음

고희망

1999. 1. 31

A

흰 피부에 순하며 활기차고 밝으며, 잘 웃고 이름 그대로 '희망'임

안도현

1999. 2. 3

AB

개구쟁이이며, 이이들과 노는 것을 좋아하고 밝고 흰 피부, 아직 머리숱이 많지 않음

우소망

1999. 2. 21

A

호기심이 많고 원만하며 조용한 편, 눈이 작으며, 머리숱이 아직 많지 않음

홍마누엘

1999. 3. 25

AB

순하며, 원만하고 사람들과 노는 것을 좋아함

황대협

1999. 7. 13

B

떡두꺼비 같은 아들, 과묵하면서도 애교있고, 음악, 장난감놀이에 잘 참여함

봉두완

1999. 7. 19

O

마른체형이며 순하고 잘 웃으며, 변비때문에 가끔 힘들어 한다

유장훈

1999. 8. 31

A

둥글둥글한 얼굴에 작고 귀여운형이며, 동작이 빠르고 입이 작음. 오른쪽 청력기능이 떨어지나 생활에는 지장이 없음

이송이

1999. 11. 19

O

만화 속 주인공 같은 얼굴. 이목구비가 작고 볼이 통통하며 현 청력기능이 50%임

조영범

2000. 1. 6

AB

막내같이 사랑스럽고 순하며, 엄마 엄마부르면 안아주지 않을 수 없음

민태희

2000. 2. 2

A

하얀 피부에 호기심이 많고 마른 편이며 잘 웃는다

최슬기

2000. 2. 26

B

흰피부에 외꺼풀이 있으며, 눈만 마주쳐도 잘 웃는다

신태준

2000. 3. 8

AB

장군감이라고 할까? 흰피부에 잘생긴 얼굴, 목소리도 우렁차고 힘도 있음

입양에 관심이 있으시면 한 번 용기를 내어 저희 성가정 입양원에 전화를 주십시오. 결혼한 지 3년이 지나고 안정된 직장을 갖고 있으며, 아이를 부양할 자산이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가정이 화목하고, 정신적, 신체적으로 아동을 사랑으로 잘 양육할 수 있으면 양부모로서의 충분한 자격이 있습니다.

☎ : 764 - 4741~3

FAX : 764-4746

E-Mail : holy4741@par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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