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홍) 성 이레네오 주교 학자 순교자 기념일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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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담자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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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원 [vkfkstks] 쪽지 캡슐

2000-09-29 ㅣ No.1229

지난늦은 봄 연풍성지 근처에서 공사를 하였는데(조령휴계소옆)

혼자서 연풍 성당을 들렀읍니다 (약4 키로)

가서보니 성지순례지더군요

12처를 돌고 싶은데 책이없고 외우지도 뫃해 묵주기도를 하며 돌았읍니다

성인몇분중 초대주교라시는 분이 그곳에 모셔져 있엇습니다

그래서 미사라도 드려야겠다 싶어 미사시간을 물으니 일요일 오후 5시에

한번이라해서 성전에 기도만하고 나왔습니다   

그곳 성지에 신도는 100 여명이라하대요

그곳의 자매님께서 내일 성지 순례를 오시는 팀의 연락을 받았다며

바쁘신것을 뒤로하고 돌아왔습니다 그후 서울에와서 우리성당 미사횟수가

줄어드는데 제가 감히 신부님께 미사횟수를 조정해달라 할수는 없고

시간은 안맞고 공사장에서는 일은 독촉하고 그래서 냉담반 상태에서도

가능하면 주일늦은 시간에 또 몇주 걸러서 고백성사받고 그러면서

교회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도 가끔

아주가끔 눈에 띄입니다 이제 저는 격일제 근무지로 옮겼습니다

저는 성당 다니는데는 최소한 고백성사의 횟수는 줄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살판 났다고 남을 몰라라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정신이 아닐성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사목회횔동 유초등부 중고등부 새로운 신도

레지오활동 등등 수없이 많은 일이 기다리고 지치신 신부님들께 한없이

 죄송합니다 그러나 8천명의 신자를 갖고계시며 1보좌 2보좌 신부님과

3명의 수녀님들 로는 벅차시지요 그런데 조그만 공소에서 하듯이 큰성당도

신부님 안계셔도 미사를 진행할수는 없습니까? 제가 경험해서 이런글을

  올립니다  제게 불찰이 있거든 넓으신 양해 바라며 마칠까합니다

여러분의 가정가정마다성령과 은총으로 가득해서 사랑이 가득 하고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고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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