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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총같은 극우 종교단체 집회에 출입을 하신 성직자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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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1 ㅣ No.2457
정치적 중립성 운운하면서 상대방 성직자를 몰아 붙이는 일을 하시면 안돼죠.
그것도 12.12 군사반란 때 자기를 신임한 직속상관에게 총질을 퍼부은 박희도가 長으로 있는 조직의 모임에 참가하는 것은 '정치적 의미'가 없다도 생각을 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신부님께서 성직자의 정치적 중립 운운하며 강정마을 사태를 비난하실 이유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냥 당당하게 빨갱이 꼴보기 싫어서 강정마을 문제에 반대의견을 폈노라고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기계적인 중립을 지키느라 노구를 혹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8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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