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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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 전례수장 이 요섭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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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용 [luke660912] 쪽지 캡슐

1999-07-25 ㅣ No.142

신부님!

무더위에 몸은 건강하신지요?

지난 주 신부님과 함께 한 수련회가 저희 미사 해설단에겐 지금도 어제의 일처럼 생생하게

파노라마로 다가오며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어 지금,

더욱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미사해설을 할 수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피곤하실 걸로 생각이 들었는데 일정에 같이 동참해주시고 첫째날 거의 날을 새가면서

자리를 뜨지않으시고 원두막에서 많은 좋은 이야기 주신 것,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언제고 그렇게 날을 새가며 편안한 맘으로 다시 지낼 수 있을까요?

 

불시에 들이닥친 김 연범 신부님 이하 일당들로 하여 저희는 갑자기 바빠지고 얼 빠졌지만

우리들은 약속이나 한 듯이 모두 한 마음 한 몸 되어 그 분들을 접대한 것, 또한

수련회에서 저희가 느낀 새삼스러운 우리들의 일치, 그리고 무한히 베푸는 것에 큰 기쁨이

있다는 것을, 그 분들이 정말 맛있게 드심으로 알 수있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신부님 앞으로도 저희와 함께 해 주시고 저희의 영원한 안식처 되 주소서!!!!!

감사합니다.

 

해설단 단장 루까올림.1999.07.25 안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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