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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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대장염/잦은 설사의 자연요법 비방- 아홉 번째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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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춘 [inh5187] 쪽지 캡슐

2005-03-09 ㅣ No.9843

 

대장염의 자연요법


요즘 스트레스와 가공식품의 범람으로 장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이며, 본인이 장염에 걸려 있으면서도 장염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되어 이번 주제를 장염으로 잡아 보았습니다.


필자가 궤양성 대장염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기 때문에 대장염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자부합니다. 대장염에는 역시 장을 쉬게 해주는 것이 가장 빠르고 가장 이상적인 치유법입니다. 그를 위해서는 단식이 필수적입니다.


단식을 할 수 없다면 조식폐지라도 시키십시오. 방송에서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뇌혈당이 부족해 성적이 떨어지고,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잘못된 엉터리 보도가 있었지만, 그것은 바보들이 벌인 광대놀이에 불과할 뿐, 아무런 학술적인 가치가 없는 헛소리에 불과합니다. 아침밥을 먹다가 먹지 않으면 항상성 유지기능 즉, 버릇 때문에 한두 달은 뇌혈당 부족현상이 나타나지만, 3개월 정도가 지나면 항상성 유지기능이 수정되면서 바로 잡히게 되어 오히려 아침밥을 먹지 않아야 아침에 머리가 맑아서 성적이 눈에 띄게 오르고, 건강해 지기 때문에 정서도 안정됩니다. 요즘 아이들 버릇없고 정서가 불안한 것은 바로 아침밥 때문이기도 합니다.


만일 제주 강연에 참여가 어렵다면 장염이라고 하였을 때, 복부 된장찜질/복부 겨자찜질을 하루걸러 바꿔가면서 시키십시오.

아이 피부가 고우면 발적이 너무 심해 견디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 때는 마그밀액을 발라주십시오.


붕어운동을 약하게 자주 시키십시오. 무리해서 너무 많이 시키시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며, 그렇다고 하는 둥 마는 둥 시키면 효과가 없으니 한꺼번에 많이 시키지 말고 한 번에 30~50초 정도씩 하루 5~7회 정도 시키면 됩니다.


생수를 병아리 물마시듯 조금씩 머금고 목을 적시듯이 하여 하루에 2ℓ이상을 먹이십시오. 처음에는 물 먹는 것이 버릇이 안 되어 좀처럼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하루에 2ℓ이상을 마시기가 쉽지 않지만 나중에는 버릇이 되어 자연스럽게 물을 찾게 됩니다.


음식을 싱겁게 먹여서는 안 됩니다. 요즘 소금보기를 더러운 것 보듯 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소금이야말로 신진대사에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보석입니다. 단지 어떤 소금을 먹느냐에 따라 독이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소금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해 두었으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김치나 된장/청국장/고추장/간장 등에 들어있는 염분은 미생물이 독소를 분해해 버렸기 때문에 몸에 좋으며, 함초나 나문재/칠면초에 들어 있는 소금은 함초나 나문재/칠면초가 살아있는 생물이기 때문에 몸에 해로운 간수를 빨아  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최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 요지입니다.


5대 질병 덩어리인 동물성식품/가공식품/삼백식품(희설탕/흰쌀/흰밀가루)를 절대 먹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것을 먹어도 질병을 일으키는 음식을 먹게 되면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다름없을 것입니다.


민간요법

쇠비름은 피부가 깨끗해지고 몸속의 나쁜 독소를 깨끗하게 청소할 뿐만 아니라 대변과 소변을 잘 나오게 합니다. 설사나 만성 대장염 등에는 쇠비름으로 죽을 끓여 먹으면 잘 낫습니다. 약리실험에서 강심작용, 혈압을 높이는 작용, 억균작용, 자궁을 수축시키는 작용, 피를 멎게 하는 작용 등이 밝혀졌습니다. 대장염의 예방 치료에 주로 씁니다.

하루 15~30그램, 신선한 것은 50~60그램을 물로 달여 먹거나 생즙을 내어 먹습니다.


비단풀은 항암작용과 해독작용, 항균작용, 진정작용 등이 뛰어나서 갖가지 암, 염증, 천식, 당뇨병, 심장병, 신장질환, 악성 두통, 정신불안 증 등에 두루 쓰입니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피가 나는 것을 멈추게 하며 젖과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세균성 설사, 장염 등을 낫게 합니다.

위염, 대장염: 날 것으로 40~80g을 달여서 먹습니다. 급성이나 만성 장염을 치료하는 효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장염이 심할 때는 날 것으로 하루에 100g 이상, 말린 것으로 50g 이상을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습니다.



짚신나물은 예부터 민간에서 지혈제로, 또 설사를 멈추게 하는 약으로 더러 써 왔습니다.  유럽에서도 위궤양․장염․설사․출혈 등에 효험이 있는 약으로 써왔습니다.

봄부터 초가을까지 새순을 따서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고, 여름철에 나물로 늘 먹으면 설사나 배탈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청미래덩굴은 장염, 이질, 대하증 등에 좋습니다. 한 번에 말린 것  4~8g을 200cc의 물로 뭉근하게 달이거나 또는 가루로 만들어 먹습니다.


환삼덩굴도 학질, 폐결핵으로 열이 나는 데, 소화 장애, 급성 위장염, 붓는 데, 설사, 이질, 방광염, 요도염, 임증, 요도결석, 고혈압, 부스럼, 헌 데 등에 좋습니다. 하루 9~18그램, 신선한 것은 50~80그램을 달여서 하루 2번에 나누어 밥 먹기 전에 먹습니다.


껍질 벗긴 살구 씨를 볶아 가루를 만든 것 37.5그램, 오징어 뼈를 노랗게 구어 가루를 만든 것 약 113그램을 함께 섞어 이것을 매일 세 차례 식전 30~60 분 전에 큰 숟가락으로 하나 를 따끈한 물로 드십시오. 꾸준히 드셔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오징어 뼈 약 134그램을 당감초 247그램과 함께 가루를 만들어 이것을 매일 3 차례 식전마다 큰 숟가락으로 하나를 먹습니다. 또 오징어 뼈 가루와 백급가루를 같은 양으로 함께 섞어 이것을 매일 3 차례 식전마다 따끈한 물로 1~2 찻잔씩 먹습니다.


변비를 동반한 만성장염일 경우에는 4~5월에 민들레 뿌리를 캐서 말렸다가 가루 내어 한번에 10~15그램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습니다. 같은 양의 꿀과 섞어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더운물에 타서 먹어도 됩니다.


수송나물은 혈압을 내리며 해열, 해독 등의 약효가 높습니다. 말려서 가루 내어 알약을 만들어 하루에 10~15그램씩 먹으면 고혈압, 위염, 위궤양, 장염, 장궤양 등에 효과가 높습니다.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마칩니다.


연구원장 김재춘 올림.


더 많은 자연요법을 살펴보시려면 http://cafe.daum.net/Naturalhealthjigi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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