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 (월)
(홍)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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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연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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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6-06-09 ㅣ No.87826

 

 

아름다운 인연의 다리

 

 

그대 숨 쉬는 하늘 아래

한줌의 추억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을 더 부려 무엇 합니까.

세상사 힘들면 힘든 데로

슬프면 슬픈 대로 순응하며

살아갈 일이지요

 

 

 

지나간 세월 속에 잊었든 사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스쳐간의 사랑일지라도 한번 만남의

인연은 소중 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 할 수 없기에

주위를 뒤돌아보며

어깨를 털어주고 때 묻은

마음 헹구어내는 인연으로

아름다워야 질 수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 사이

인연의 다리가 모두 있습니다.

그 다리의 간격을 좁히는 믿음

심어 놓으면

사람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 다리를 멀게 하면 무관심이란

길이 놓여지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타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는 것입니다.

가슴에 와 닿던 인연의 사람도

그 거리를 두게 되면

그 거리는 자꾸 멀게만 느껴지고

지나온 세월의 삶은 상처로 남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미소 지으며

내가 한 걸음 먼저 닿아가서

가슴에 잇는 다리를 틔워야 하겠습니다.

 

 아름다운꽃세상<하트 뽕~>

 

미소가 이웃에 전염되고

서로가 타인이라는 이름이 사라져가며

소중한 인연의 사람에게도

사랑의 미소가 보여드려 집니다.

미소는 인연의 다리로 다시 맺어지고,

우리의 남은 세월을 사랑으로

아름답게 피어 살아갈 수 있습니다.

 

♬ 인연, 이선희

 

약속해요 이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 보게 되는 그 날
모든 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 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고달픈 삶의 길에 당신은 선물인 걸
이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늘 닦아 비출게요

취한 듯 만남은 짧았지만 빗장 열어 자리했죠
맺지 못한데도 후회하진 않죠 영원한 건 없으니까

운명이라고 하죠 거부 할 수가 없죠
내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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