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유모차녀에 대한 어떤 글(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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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형 [kimyhjh] 쪽지 캡슐

2008-06-28 ㅣ No.5095

아기를 인간방패로 사용한 새벽두시 유모차녀
 
 
 
새벽 두시에 경찰이 불법폭도로 변한 시위대를 살수차로 쫓아내려던 중, 웬 유모차 녀가 아기 두 발이 삐죽 나온 유모차를 그 앞에다 갖다 세우고 경찰의 살수차를 막았다는 기사를 보고 개탄을 금할 길이 없다.
 
그것을 훌륭하다고 보도한 기자 인간이나, 미친 유모차 녀나 미치고 잔인하기는 진배 반배 마찬가지다.  말 못하는 아기를 그리 잔혹하게 다룰 수 있단 말이냐 ?
 
경찰은 왜 밤 7시 넘어까지 시위하고 다니는 유모차 녀들을 일괄 붙잡아 --- 이 일은 군대를 동원해서라도 하여야 한다. -- 아동학대방지법에 의거 처벌하지 않는 것이냐.
 
살수차의 압력은 사람 살갗 1제곱cm 당 2~3킬로그램의 고압이다.  만일 그것을 아기가 맞았다면 즉사했을 지 모른다.
 
그럼에도 자기 아이를 살수차의 앞에다 갖다 내놓은 이 유모차녀는 고귀한 생명을 -- 그가 자기 배로 낳고 자기 소유물이다는 인식 하에 -- 경찰의 살수차에 방비한 인간방패로 사용한 것이다. 애엄마로서 아기에게 이리 잔인할 수가 있는가. 
 
새벽두시까지 아기를 끌고 다닌 이유가 바로 살수차 내지 경찰의 방어선 돌파를 위한 인간방패용도이었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경찰이 인간생명을 존중하여, 쏘아야 할 살수차를 쏘지 않고 자제했으니, 이 아기를 지켜낸 것은 자칭 에미라는 유모차녀가 아니라, 경찰들이었다. 유모차녀에게는 이성이 없으되, -- 인간이라면 필수품인 -- 경찰에게는 있었다. 그 폭도들 와중에도 아기의 생명을 지켜야하겠다는 이성을 갖추었던 우리의 경찰 젊은이들은 훌륭하다.
 
오늘도 폭도시위대들은 저 훌륭한 국가경찰을 산산이 부숴뜨려 낱낱이 짓이기고 있다는 보도다. 
 
폭도들에게 물러터진 대통령은 경찰과 유모차녀들이 끌고 다니는 인간방패용으로 전락한 아기들, 및, 폭도 아닌 일반 국민들에게 잔인하다.
 
북괴군 도발에서 죽어가면서도 무기를 놓지 않고 떨어져나간 손가락으로 총을 쏘던 서해교전의 우리 병사들이 훨씬 대통령보다 국법을 잘 지킨 셈이다.
 
대통령은 내란.외환의 죄에 의하지 않고는 형사처벌을 면제받는다.  폭도들에게 인정많다는 것은 국가적으로 내란을 방치, 조장, 허용하는 것이나 같다. 이럴 때, 북한이 군부대를 끌고 남하해오면, 대통령은 그들에게도 관용을 베풀며 마치 수도 서울을 저 폭도들에게 내어주었듯  -- 이 현상이 이미 이개월이 되거니와 -- , 대한민국도 내어주지 않을까 는 생각이 든다. 
 
북한군이 그 앞에 유모차를 주루룩 일렬로 배치하여 내려오면 더더욱 금상첨화일 것이다.  내란 중인 폭도들의 광화문 유모차부대와 북한군의 휴전선 유모차부대가 조우하면 딱 그것으로 이미 통일상태, 연방제통일된 것 아니겠는가.
 
내 손으로 뽑고 내 손으로 지지한 대통령을 이리 국난조장범으로 몰아가야 하는 심정이 몹시 쓰리지만, 대통령보다는 국가가 -- 우리가 살아가야 할 -- 훨씬 소중하니 도리없다. 이대로 간다면, 이대통령 자신이 내란.외환 유도에 대한 혐의를 쓰고 법정에 올라서시게 될 것이다. 
 
폭도들을 잡아들이라고 온 국민들이 고함치는데 대통령은 "경제"나 살리겠다고 고함쳤다니, 광화문을 해방구로 내어준 국가에 "경제부흥"이란 과업이 과연 성취되어질 것 같으신가 여쭙는다. 한 마디로 터무니없는 개꿈이시다.  
 
개꿈에 취하신 대통령은 냅두고, 경찰은, 광기에 취한 유모차녀들의 잔인한 손아귀에서 한시라도 빨리, 예수님께서 천하보다 귀하다 하신, 생명을 가진 아기들을 탈환하는 작전을 씀으로써 저 미친녀들이 연약한 아기를 인간방패로써 심야까지 "장착" & "사용"하지 못하게끔 막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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