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7일 (월)
(녹) 연중 제11주간 월요일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딱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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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salva] 쪽지 캡슐

2013-06-08 ㅣ No.2370

역시나 참으로 한심한 젊은이구려.  

박재석씨가 내게 쓴 글은 비판이고
내가 쓴 글은 욕과 거짓, 교만이오?

그러니 정박아 소리를 듣는 거요. 

일단 얘기를 시작했으니 어디 봅시다. 

I. 거짓에 대하여

내가 박재석씨의 글을 제대로 읽은 것은 두번이었다오  
1.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잘난 체 했던 거야?  하는 게 하나였고 
2. 예수님의 가르침이 '마귀 쫓아라', '병 치료 해라'가 다인가? 가 두번째였오. 
(그리고 오늘의 글은 <뭔 말을 돌려 돌리긴... 헛소리는 하여간...> 이네요) 

그 외에 내가 박재석씨의 글을 읽었다고 생각한다니 놀랍소. 
지리멸렬하기 그지 없어서 막힌 수채구멍 같다고 오래 전에 선포한 박재석씨의 글을 내가 읽을 리가 있오.
내가 박재석씨 기분 나쁘라고 과장하는 것 같소? 참으로 유별난 멘탈리티요.
박재석씨의 동료들은 박재석씨 글 읽는다고 합디까? 한번 물어나 보쇼.

위의 두 글은 제목만 봐도 쌈질 좋아하는 박재석씨의 특징이 그대로 드러나지 않았오?
저 정도의 도발은 해야 내가 눈길이라도 한번 준다는 것 정도는 교활한 박재석씨도 알고 있었으리라 믿소.

'사람 같지 않아서 외면했더니.. 이 인간도 그대로 두면 안 되겠구나' 싶어서 내가 대응했던 거요.
저런 제목이 토론의 초대요, 아니면 싸이코패스나 양아치의 시비요?
제목을 저렇게 달고 토론하자고 한다면 그게 사람이요  괴물이요? 

첫번째 글에 대해서는 내가 모르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면 말해달라고  간곡히 청했소.
분명히 문제를 제기한 자는 박재석씨였으니 답변의 의무가 있었지만 말 없이 도망가버렸지요. 

두번째 글은 제목 자체가 상대할 가치가 없는 글이었고 내용은 더욱 한심했오.  
첫번째 글에 대한 기억이 사라질 때 쯤해서 슬그머니 돌아와 체면 회복용으로 쓴 글이 아니었나 싶소.  
그런데 내가 예수님의 가르침이 그 두가지라고 주장했오? 
간단한 글도 악의와 왜곡으로 시작하니 다시 한번 정박아라는 평을 한 거요.

그 외에 내가 또박또박 토를 달았던 글들이 어떤 거요?
지금 이  질문에도 말 돌리지 말고 정확히 지적해 보시오.


II. 욕에 대하여

박재석씨에게는 정박아 저질지능 이라고 했던 게 욕인가요 사실 지적인가요? 
그게 욕이라면 정신과 의사, 임상심리학자 등이 다 악당이겠네요. 
 
전후좌우 구분 못하고 낄데 안 낄데 마구 끼어드는 그게 정박아의 표시예요. 
저는 상하도 모르며 나이 따위는 안중에도 없이 주접을 떨면서
어른에게는 나잇값 하라고 꼴값을 떠는 것도 정박아의 표시지요.

전후 좌우 상하를 구분 못할 지경이면 심각한 정신질환이 맞습니다. 
나도 평생 무수히 많은 사람을 상대했으니 그 정도는 잘 안다오. 

간단한 글도 왜곡하고 스스로 제기한 문제에는 대답도 못하고 도망가는 것은 저질 지능의 표출입니다. . 

박재석씨는 스스로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합니까?

특정인을 겨냥한 저질적인 제목 자체가 패륜이고 광견성 행동이라는 것 모릅니까?

나는 미친개가 물려고 덤비면 힘껏 걷어 찹니다.
깨갱대고 난리를 치지만 미친개 걷어차는 게 욕입니까? 

그리고 글 제목이 공통적으로 저런 수준이라면 이미 인간이길 포기한 싸이코패스 아니오?

나는 이곳에서 다구리 지어 물어 뜯으려고 덤비는 좀비성 뇌사자들 또한 많이 걷어 찼습니다.
다구리지어 생사람 물어 뜯으려는 뇌사자들을  걷어차는 것도 욕일까요?

누구 하나라도 내게 억울한 자가 있다면 예를 들어주기 바랍니다.

그들이 물어 뜯기 전에 내가 먼저 걷어 찼다면
나는 지금까지 정지를 먹어도 열번은 먹었을 것입니다.


III. 교만에 대하여  

교만이라... 그 말을 박재석씨가 자주 하는데..
박재석씨 같은 정박아도 나를 가르치려 들어요.
경륜이나 학력이나 나이 어느 것으로도 새까만 후배가 나대는 게 가관입니다.
그런 게 교만이지요.

박재석씨가 비난하는 나의 교만은 무엇이지요?

감히 좌파 비판하면 교만한 건가요?
감히 교회의 사회 개입 비판하면 교만한 건가요?
구체적으로 무엇을 교만이라고 부르나요?
박재석씨와는 다른 교만이 있다면 지적해 주기 바랍니다.

나는 물론 많이 부족한 죄인이지만 적어도 박재석씨에게 지적을 받을 사람은 아닙니다.
그것은 일종의 가치의 전도이고 정신병자가 정상인을 지배하려 드는 악행이기 때문입니다.


마침..

모호하고 산만하게 말하면서 남만 원망하는 무리가 있습니다.  
박재석씨는 그런 무리를 이루는 인간형의 전형입니다.
참으로 불행하고 재수 없는 인간의 모습이지요. 

자... 나잇값 못하는 늙은이가 여러가지 문제를 제기했으니..
막연하게 떠들지 말고... 단 한가지라도 구체적으로 답을 해주기 바랍니다. 


------------------ 수정 -------------------------

답을 해주기 바라지 않습니다. 
괜한 시간 낭비겠네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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