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2일 (화)
(백) 부활 팔일 축제 화요일 제가 주님을 뵈었고, 그분께서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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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을 말 타듯 하는 주인은 - 이기정 사도요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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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8-07-02 ㅣ No.37377

No, 1241
정신을 말 타듯 하는 주인은  
 

◆ 정신을 말 타듯 하는 주인은 마귀라는 영적 존재는 죽지도 죽을 수도 없지만 있고 또 활동합니다. 사람의 육신은 죽어도 혼은 남아있고 활동도 합니다. 죽어보지 않아서 모른다면서 귀신이 어디 있냐하지만 무서워는 하데요. 악령의 힘이 세상에서 사람의 정신을 말 타듯 타고 다니는 건 아닌지. 자기 정신의 주인인 악령의 뜻을 따르며 쾌감도 맛보지 않을까요? 공포 드릴 영화 속에서 악의 힘은 오늘도 사람들을 물색하는지 모르지요. “예수님께서 ‘가라.’ 하고 말씀하시자, 마귀들이 나와서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돼지떼가 모두 호수를 향해 비달을 내리 달려 물속에 빠져 죽고 말았다.(마태오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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