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2일 (수)
(녹) 연중 제10주간 수요일 나는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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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 [bunda] 쪽지 캡슐

1999-01-30 ㅣ No.2618

친구야.. 어제, 오늘은 계속 사람냄새가 참으로 그리운 날이구나.. 다행이다. 오늘오후에는 성당 꼬맹이들을 만날수 있으니.. 이번 주중에는 평일미사를 한번도 보지 못했어.. 왜이렇게 된거지.. 2월달 다짐도 화,목 평일미사 보기인데.. 잘해나갈수 있겠지.. 많은 유혹이 따르겠지만.. 후후 겨울바다가 보고싶은건 누군가를 잃었을 때라는구나..... 내게 힘이되어주는 친구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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