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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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허윤석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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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정 [soonj2392] 쪽지 캡슐

2010-07-30 ㅣ No.57643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54-58
그때에 54 예수님께서 고향에 가시어,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러자 그들은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지혜와 기적의 힘을 얻었을까? 55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지 않나? 그리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 56 그의 누이들도 모두 우리와 함께 살고 있지 않는가? ?” 57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58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그곳에서는 기적을 많이 일으키지 않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월드컵의 영웅!

 

 

그리고 우리팀 주장 박지성 선수가 모 대학에서 강의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축구공은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에

 

"저는 축구공이 무섭습니다'라고  대답하였고 순간 숙연한 분위기였다.

 

 

이 장면을 텔레비젼을 통해 본 나는 반성이 되었습니다.

 

 

"나는 미사때 성체를 들어올리면서 어떤 마음을 갖는가?

 

 

박지성 선수의 말대로 어쩌면...

 

 내가 가장 두려워해야 할 시간은 바로 미사시간 이다!"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라고

 

사람들의 말에 귀기울이게 되었을 때 나는 더 두려움과 존경심을 갖고

 

미사를 집전할 수 있을 것이다.

 

 

정말 우리 사회 우리 자신은 두려움이 필요하다.

 

 

박지성 선수의 겸손에 존경을 표하면서

 

 하느님을 경외하는 우리의 마음을 더욱 성장시켜나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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