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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95 글 올리신 형제님과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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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24 ㅣ No.41425 며칠만에 게시판에 들어와 아래 41395번에 '주님께서 주신 좋은 것들'이란 제목으로 올려놓으신 원근식 형제(?)님의 지리산 종주 중에 촬영하신 사진들을 봤습니다.
물론 사진으로 보는 지리산 풍경도 참 좋았고 그보다 그 산을 종주하는 분들의 맑은 마음과 시선을 생각해 봤습니다.
부러웠고 함께 나누어 주신 마음에 감사하며 '주님이 주신 좋은 것들'이란 제목과 '끝까지 보아준 이들에게 감사'한다는 말씀에 직접 허락도 없이 시편의 말씀을 덧붙여 봅니다.
당장 지우라면 지워야죠~~ ^^;
다시 한 번 좋은 사진 보며 잠시 좋은 마음에 머무르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원근식님의 지리산종주와 함께 나누는 시편입니다.(클릭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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