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자유게시판

그러십니까? 몰랐습니다.

스크랩 인쇄

김안드레아 [kdc1235] 쪽지 캡슐

2003-01-02 ㅣ No.46199

그런 깊은 뜻이 있었습니까? 그런데 왜 그런 얘기를 지금에서야 하실까?

그렇게 심오한 뜻이 있었다면 애초에 의심받을만한 글을 올리지 마셨어야지요.

 

이제와서 님이 지금 말씀하신다는 것은 제 글의 변명으로 밖엔 안들리는군요.

사후적으로 합리화하는 것은 누군들 못하겠습니까?

 

그리고 강화길이 외에는 없었다? 좀더 주의깊게 보시지요? 아주 많습니다.

 

끝난 일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과거 부패정권의 일과

심지어 일제시대까지 들춰내는 사람은 그럼 현재나 미래의 일가지고 말하는 겁니까?

 

상황에 따라 지지자를 바꾸는 아주 편리한 논리를 가지고 계시는 것 같은데...

 

저도 이번 대선전까지는 님과 같은 생각이었지요. 그런데 대선 겪으면서 바뀌었습니다.

옛날 고리고리적 일가지고 트집잡고 시비거는 사람들한테 배웠습니다.

 

똑같은 논리로 과거가 되어버린 이번 대선때의 모습가지고 다음 대선때까지 계속

시비걸렵니다.

 

스스로 그러지도 못하면서 이번 대선때 노무현지지자들의 추태를 이미 끝난 일이라고

덮어버리려 하시는 것 같은데...

과거 일을 덮어버리려면 똑같은 잣대로 덮어야지요. 그래야 설득력 있는 것 아닙니까?

자신들이 싫어하는 사람들의 과거는 문제가 되고 자신들의 과거는 덮어버리자는 것이

말이 되겠습니까?



339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