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 (월)
(홍)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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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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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수 [l9954] 쪽지 캡슐

2010-07-16 ㅣ No.53365

    내 마음의 향기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탐스러운 과일이 열려있는 나무 밑에는 어김없이 길이 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절로 그 향기에 이끌려 모여들기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름답고 향내나는 사람에게 많은 사람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요.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상대를 위해 아량을 베풀 줄 아는 너그러운 사람 자신을 해하려고 하는 사람에게도 인격을 동화시켜 그래서 언제나 은은한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 함께 있고 싶습니다. 그 향기가 온전히 내 몸과 마음을 적실 수 있도록 그리하여 나 또한 그 향기를 누군가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만나면 마음이 포근한 사람 베풀줄 아는 사람 이런사람 곁에는 항상 많은 사람이 따르게 마련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쉬어 갈 수 있는 큰 나무같은 사람 많은 사람을 감싸 안아 줄 수 있는 사람 내 마음에 심고 싶은 향기나는 나무 한 그루, 마음속에 향기나는 나무 한그루 심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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