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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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신학교가 학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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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우 [lstp20044] 쪽지 캡슐

2017-01-23 ㅣ No.212047

님의 글을 읽고 동감하며 현 한국 천주교가 심히 걱정이 됩니다

이전부터 이런 부분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던 사람으로써 말입니다

품질을 논할 때 제품의 품질만이 아니라 사람의 품질, 업무의 품질도 논하게 되는데 품질을 결정짓는

최우선 품질은 설계 품질이라고 합니다

신학교에서 잘못 설계되어 배출된 성직자로 하여금 전달될 잘못된 신앙이 가져올 폐해는

불문가지 입니다 현재 한국 천주교회는 근본적인 쇄신이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일일이 지적하자면 한도 끝도 없이 많습니다

우선적으로 한가지를 들자면 성직자가 정치적인 소용돌이에 휘말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양떼를 위해 할 일이 태산 같을텐데 자신의 양떼는 뒤로하고 촛불이나 들고 행진하고 하는 모습은

아이러니 합니다. 현대신학에 물들어 교황청으로부터 경고 받은 위 성직자들께서 경고를 무시하고 다니면서

현대신학을 양떼들에게 주입시키고 있다는 소식도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평신도가 더 이상 병신도 소리를 들어서는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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