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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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신학교가 학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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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skwdmsdl] 쪽지 캡슐

2017-01-23 ㅣ No.212052

그저 지극한 개인적 생각이지만 동의할 수 없는 내용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이 부분에 대해 토론할 생각은 없습니다. 댓글은 사양하겠습니다.

형제님과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평신도도 있다는 생각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성소자의 소질

 

형제님 글 본문

'게다가 입시 지원자 수능성적은 이미 오래전부터 거의 수도권 일반대학지원도 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

-->

형제님 말씀과는 다르게 공부 잘 한 신부님들도 많습니다.실제 다른 대학 졸업하고 수도원 통해 사제되시거나 다른 나라에서 사제서품 받으신 분도 많습니다


수능성적이 성직자 되는데 뭔 관계인지 모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시 지식인이 아닌 어부들을 불러서 제자로 삼으시고 성령강림시 은혜를 풍성하게 주셔서 사도들의 사명을 감당하게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합당한 분들을 불러서 사제로 삼으시고 그 직분에 합당한 지헤와 은혜를 주실것을 믿고 있습니다.


2. 성소자의 자세

 

형제님 본문

 

'사제는 신학생 때부터 신자대중 평신도를 받들고 두려워하는 걸 배워 익혀야합니다.'

 

신학생과 사제분들이 받들고 두려워하는 대상은 예수님이어야 하겠죠.
단지, 어떤 이유에서든 특정 정치적 성향을 강요하는 신부님이 있다면 반드시 예수님께서 또 다른 사제분을 통해 개선해 주실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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