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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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추기경, 피겨 퀸 김연아 선수에게 축하인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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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09-02-13 ㅣ No.449

 

정진석 추기경, 피겨 퀸 김연아 선수에게 축하인사 전해

 

정진석 추기경이 피겨 퀸 김연아(세례명 스텔라) 선수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5월 ‘스텔라’라는 세례명으로 영세하고 기도하는 김연아 선수(오른쪽), 정진석 추기경(왼쪽). 
사진제공 <평화신문>

 

정 추기경은 “김연아 선수의 세례명 스텔라처럼, 빙판위에서 보여준 멋진 연기로 온 국민이 희망을 얻었다”며 축하를 전했다.

또한 “세계 최고의 성적과 화려한 연기를 위해 수많은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모두에게 더 큰 희망이 되었을 것”이라고 격려하며 “앞으로의 선수생활에도 하느님의 은총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스텔라’는 밤바다를 항해하는 선원들에게 바다의 별과 같은 존재인 성모 마리아를 뜻한다.

정 추기경은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서 시니어 무대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김현정(세례명 글라라) 선수에게도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현정 선수의 축하 메시지는 태릉선수촌 성당 이준호 신부를 통해 전달됐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마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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