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7일 (월)
(녹) 연중 제11주간 월요일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굿판을 벌여도 지지해야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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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salva] 쪽지 캡슐

2013-06-06 ㅣ No.2324

반대자들의 구호만 들어도 섬뜩해집니다.

구럼비를 살려주세요..
붉은발 말똥게를 살려주세요.. 
4.3 원혼들을 달래주세요... 

이런 말들은 누가 보나 굿 깜입니다. 
푸닥거리 하자는 소리로 들립니다.

구럼비가 생명체입니까, 사람입니까? 
돌덩이를 두고 이게 무슨 난데 없는 애니미즘입니까? 

붉은발 말똥게도 그게 사람입니까? 
이주 대책 세우면 그만인 징상맞은 똥게를 두고 웬 난리법썩입니까?

4.3 또한 오래 전에 이미 다 해결 본 일들입니다.
원혼들이 귀신이 되어 떠도는 양 난리를 치니 다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굿판을 벌려도, 인간이 우선입니다.

구럼비가 영원히 존속해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나라의 평화를 위해 구럼비야 네가 양보하라고 주문해야 무당도 제 정신이지요.

말똥게도 마찬가지고, 4.3 원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말똥게는 이주시키면 그걸로 끝이지 똥게 때문에 해군기지에 반대한다면
그건 제 정신 지닌 사람의 태도가 아닙니다. 
 
4.3 원혼들도 달래주어 마무리를 해야지 끝까지 붙들고 늘어져
귀신들 때문에 해군기지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면 실성한 인간입니다.

한 마디로 굿판을 벌인다 해도
해군기지가 잘 완공되도록 굿판을 벌여야지
해군기지를 방해하는 쪽으로 간다면 귀신의 손을 들어주는 것입니다. 

굿판도 그럴진대... 보편교회의 미사라면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4.3의 비극이 있었지만 그 후로 공산당은 패퇴하였고
6.25의 참상을 극복하며 조국 대한민국은 번영의 길을 달려왔으니
그때 희생되었던 영혼들이여 조국과 후손의 행복을 보고 위로 받으소서.
그리고 해군기지가 이 땅에 비극의 재발을 방지하고
동북아와 세계 평화의 보호막이 되도록 도와주소서.

이런 마음으로 기도하는 게 옳지 않겠습니까.

4.3이 있었으니 제주도에 해군 기지는 절대 안 된다...
이런 어불성설의 주장은 이제 대한민국에서 사라져야만 하겠습니다. 

보편교회야 더 말해 무엇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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