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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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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홍 [hgamja12]
2015-08-10 ㅣ No.3288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수녀님따뜻한마음~ 꼭보고싶어요!!
저에게 기회가 온다면 조카랑함께~~
보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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