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아래글과 연결된 내용이지만,

아래글이 길어져서, 

서울대교구의 태도에 대해서는 새 글로 작성합니다.

1) 해당모임을 변화시켜서 끌어안으려는 시도?

---> 해당모임의 시작이, 서울대교구의 사제로부터 발단이 되었고.

해당모임 소속 무리들또한, 가톨릭 신자였던 점을 감안해서,

'교회의 기도'인 '성무일도'를 통해서, 해당무리가 변화되길 바라는,

교구장님의 의도가 담겨있을까요?

또한, '주교좌성당' 에서 끌어앉으려는 책임감?

하지만, 10/17 자 주교회의 제재내용을 살펴보면, 

해당모임 신자들이 더이상 모임을 가지지않고, '하느님뜻영성' 이 확산되지않도록 하는데에 그 목적이 있는데,

지금 오히려 주교좌성당에는, 그 사람들이 수십명씩, 어제같은 경우는 100여명이 단체로 모여들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상황은, 오히려 해당모임을 결집시키는 원인이되고 있습니다.

해당무리들은 오히려 거꾸로 이러한 상황을 이용해서,

자신들의 모임을 정당화하는 계기가 될수있구요.

해당모임 신자들이, 정상적인 가톨릭 교리를 따르는 신자로 변화되기를 원한다면,

더이상 '무리'로 다니는것이 아니라, 각자 개인적으로 신앙생활하도록 방법을 찾아주는것이 옳지 않을까요?

어제, 기도신부님 말씀으로는,

'기도하러 오는데 어떻게 막겠냐' 고 하시던데요.

지금 그사람들, 각자 개인으로 다니는게 아니잔아요?

무리지어서 시간맞춰서. 자리까지 지정해서 붙어앉아서 전례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해당모임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게 아닌가요?

2) 해당모임의 반발을 막을수 없는, 교구 주교단의 무능력함?

---> 해당무리를 제재하고 싶어도, 

해당무리의 규모가 커서... 그 반발을 제어할수 없어서, 

방치하고 있음?

그렇다면, 정말 '서울교구 주교단'의 무능력의 끝을 보여주고있는것이며,

사실상, 그러한 태도가 십수년간 해당모임을 방치해서,

결국 오늘에까지 이르게한 원인이라고 할수있겠죠?

도대체, 유학가서 각자 학문들은 왜 공부하신건인지, 도대체 뭘 공부해서 학위들을 따고 오신것인지 궁금하네요.

성서학, 영성신학을 공부한 주교님들인걸로 알고있는데,

공부한 학식으로 하나하나 들춰내면,

해당모임의 이단적인 요소를 금새 파악할수 있을듯한데.

유학한번 안 갔다온 저보다도...

'해당모임의 이단요소'를 찾아내지 못하신것인지?

3) 지금 말씀드리려는, 3번째 내용은... 사실상, 심각할수 있는 부분일듯 하네요.

* '천상의 책 - 하느님뜻영성' 에 대한 제재가, 

지금 한국교회에서만 구체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

---> 이 부분은, 제가 얼마전 해당모임 사람으로부터 받았던 쪽지에 적혀있습니다.

다른 유럽국가에서는, 인정하고 있다구요.

또한, 루이사라는 여자를 지도했던 사제가 '시성' 되었다며, 

한국교회 주교단이 잘못된것이라는 의견을,

저에게 쪽지로 보냈습니다.

제가볼때는, 

해당모임에서는... 이 내용을 주장하면서,

한국교회 주교단에게 계속해서 '반발 + 협박' 하고 있는것이 아닐까... 라는 추측을 하게되구요.

그러한 반발때문에,

지금 현재 주교좌 명동성당에서의 해당무리의 움직임에 대해서도, 

섣불리 제재를 가할수 없는 상황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 무리들이 주장하고 있는,

* 다른 유럽에서는 다 인정하고 있는데, 왜 한국 주교단만 그러느냐!

* 왜 우리가 자유롭게 기도할수없게 만드느냐!

이것이 혹시, 문제가 되고있는건가요?

만약, 이것이 문제가 되어서,

어떤 제재도 할수없고 그저 방임하고 있는것이라면,

방법은 하나입니다.

지금 한국교회에서 '하느님뜻영성' 이 벌이고 있는 이단적인 요소가, 

다른 유럽교회에서도 모범적으로 따라갈수있도록,

한국교회가 주도해서 결정을 내린후,

교황청에 보고하십시요!

말로만, 한국교회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위치에 있다고 

자랑하시지 말고...

그 선례를 남기면 되잔아요?

전 세계 가톨릭교회에 나타날 이단세력을,

한국교회가 앞장서서 제재하는 모범과 선례를 남기면 되는겁니다!

아시겠나요?

빨간모자쓰신 주교님들?

뭐가 두려워서, 

이단세력을 이렇듯이 방치해서...

다른 일반신자들이 이단에 빠질수있는 위험요소를 계속해서 만들고계신건가요?

이기적인 생각일지 몰라도,

우선 저 개인적으로...

이미... 올 2월에 해당모임소속 기도사제가 부임하면서부터,

분심속에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인 의지의 문제로 보기에는...

너무 심각한 상황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