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132743
자료실
엄마엄마 우리엄마
스크랩 인쇄
노병규 [vegabond]
2008-05-26 ㅣ No.10067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밤마다 보는 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넘어로 흔들리는 꿈 엄마엄마 나죽거든 앞산에~ 묻지 말고 뒷산에도 묻지 말고 양지쪽에 묻어주 비 오면 덮어주고 눈 오면 쓸어주 내 친구가 날 찾아도 엄마엄마 울지마
3 344 1
추천 반대(0)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