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3일 (수)
(백) 부활 팔일 축제 수요일 빵을 떼실 때에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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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안에서 올리는 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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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andylee] 쪽지 캡슐

2008-06-25 ㅣ No.37202


 예수님 당신만을 믿사옵니다...
 
! 얼마나 기다려 왔던가!
당신 숨결을 느끼기 위해 얼마나 많은 밤을
새하얗게 지새웠던가!
 
소리쳐 불러도 보고, 이렇게 간절히 애원도 해 보고
당신이 미워져 잊어버리려 애도 써 보았지만
가까이 가려고 할 땐 멀어지고
멀어지려고 할 땐 가까이 다가오는 당신 일 줄이야?
 
어떻게 이 마음 다하여
당신을 표현 하오리까?
 
어떻게 이 내 몸 다 바쳐
당신을 전하오리까?
 
그것은, 아무도 알 수 없는
오직 당신만의 지혜이기에
이다지도 슬픈 애원을 다시 되 뇌입니다
 
! 얼마나 당신을 위해 기다려 왔던가?
그리고 당신은 어리석은 한 인간 때문에
그 인간은 당신 때문에
되돌아서 지난 길 돌아보면은
어쩌면 당신이 걷던 길을 걸어 또 걸어
이제야 이렇게 말하오리다
 
당신은 나의 전부
나의 모든 것
나의 생.
 
한없이 자비하신 예수성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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