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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07 ㅣ No.1502 전부터 생각해봤는데...
오해는 하지마사고요..
삼위 일체란것이 원래 성서엔 없던것 아닌가요...
제가 알기론 중세에 심위 삼체와 삼위 일체설 두설이 싸웠는데 결국엔 삼위 일체설이
이겨서 그렇게 정해졌다고 하던데... (맞나...ㅡㅡ;)
그렇다면 삼위일체란 말도 결국 인간이 정한것이 아닌가 해서여...
아무리 신앙심이 깊으신 신부님들이 정했다고는 하지만 이것도 결구 인간이 정한것....
틀릴수도 있나여?
종말론도 사실 누가 옳은 건지는 모르잖아요...
예수님이 나타나셨을때 다들 사이비라고 놀렸는데....
지금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나를 따르라고 한들 따를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여...
혹시 모르죠 지금 사이비라고 생각하는 종교중 진짜 계시를 받은 종교가 있을지도...(물론
없다고 생각하지만... 내용이 영 안좋은 곳이 많아서...)
사실 인간의 기준으로 하느님의 말을 분석한다는 것과 하느님에 대한 것을 정의 내린다는
자체가 잘못된것은 아닐까요?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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