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7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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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질문]음 여호수아 읽다가 막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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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신정본당] 쪽지 캡슐

1999-02-08 ㅣ No.14

 저는요, 요즘에 구약성서를 매일 읽는데요, 모세오경 끝내고 이제 여호수아를 읽습니다.

그런데, 역시 구약은 신약보다 훨씬 어렵데요. 모세오경 읽을 때도 폭력과 전쟁의

하느님 묘사에 꽤나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웠는데, 이제 그 문제가 좀 해결되고 나니

또 다른 문제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문제는요, 여호수아가 읽다가 내가  왜 읽는지 모르겠다라는 거예요.

 나오는 얘기가 다 그 때 그 무슨 무슨 지파가 무슨 무슨 유산을 받고 무슨 무슨 산넘고 강넘고 어디로 갔네. 뭐 이런거 뿐인 것  같아요. (어제 읽은 것도 기억이 안 납니다.)

 그래서 어제는 중간에 그만 읽었거든요.  성서를 읽는 우리들이 그런데서 어떤 것을 찾아 내야 할까요?

앞으로도 읽기는 계속 읽을 건데요, 판관기, 열왕기 등등 왜 읽는지 모르면서 읽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걱정이 돼서 묻습니다.

 

 그런 그 당시의 상황묘사만 많이 나오는 성서는 어떤 식으로 읽어야 할까요?

 제가 좀 적극적이면  '구약성서의 이해' 뭐 이런 책이라도 읽겠지만 원래 책하고는 별로 안 친해서 이렇게 물어 봅니다. 가르쳐 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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