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가입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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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준 [yjyoo] 쪽지 캡슐

1999-01-29 ㅣ No.2593

안녕하세요.

유용준 세라피노라고 합니다.

가입한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서야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밤새 눈 내린 것을 새벽녘에서야 알고 제 분수도 모른채 마냥 설레이는 가슴을

주체 할 수 없어 평소보다 30분이나 일찍 나왔는데도 출근 시간을 무려 30분이나

넘겼지 뭡니까.

너무 좋다고 여유 있게 걸었던게 화근.

다시 한번 느낀 것은 "눈 덮인 도시에서 괜히 여유 부리다가는 회사에서 쫒겨 날

수도 있겠구나."(?)였죠.

다시는 눈이 왔다고 해서 천방지축 뛰어 다니지 말아야겠다고 생각 했읍니다.

그래도 눈이 오니 좋죠?

제 마음도 이렇게 밝고, 맑게살게 해달라고 항상 기도 한답니다.

여러분들 모두도 지금 갖고 계신 하얀 마음을 항상 유지 할 수 있도록 일천하나마

주님께 기도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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