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인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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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용준 세라피노라고 합니다. 가입한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서야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밤새 눈 내린 것을 새벽녘에서야 알고 제 분수도 모른채 마냥 설레이는 가슴을 주체 할 수 없어 평소보다 30분이나 일찍 나왔는데도 출근 시간을 무려 30분이나 넘겼지 뭡니까. 너무 좋다고 여유 있게 걸었던게 화근. 다시 한번 느낀 것은 "눈 덮인 도시에서 괜히 여유 부리다가는 회사에서 쫒겨 날 수도 있겠구나."(?)였죠. 다시는 눈이 왔다고 해서 천방지축 뛰어 다니지 말아야겠다고 생각 했읍니다. 그래도 눈이 오니 좋죠? 제 마음도 이렇게 밝고, 맑게살게 해달라고 항상 기도 한답니다. 여러분들 모두도 지금 갖고 계신 하얀 마음을 항상 유지 할 수 있도록 일천하나마 주님께 기도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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