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7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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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평화방송·평화신문 ‘감사와 사랑 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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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09-04-05 ㅣ No.492

 

“내 곁에 있는 이를 사랑합니다”

서울대교구-평화방송·평화신문 ‘감사와 사랑 운동’ 펼쳐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정진석 추기경)는 평화방송·평화신문과 함께 ‘감사와 사랑 운동’을 펼친다. 이는 김수환 추기경의 마지막 말씀인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에 화답하며, 김 추기경의 모범을 따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대교구는 지난 2월 김수환 추기경이 남긴 말씀을 담은 현수막을 서울대교구 각 성당과 기관에 배포했고, 3월에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스티커 50만 부를 서울대교구 각 성당과, 한국 천주교회 각 교구, 유관기관에 배포했다.

 

스티커 뒷면에는 감사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5가지 실천사항이 적혀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등 관련 기관의 연락처도 담았다.

 

매일같이 감사와 사랑을 실천합니다

 

1. 만나는 사람에게 “고맙습니다.”

2. 나의 삶에 “감사합니다.”

3. 내 곁에 있는 이를 “사랑합니다.”

4. 내 손이 필요할 때 “도와줍니다.”

5. 나의 삶을 “반성합니다.”

 

이 스티커는 지난 3월 무료 배포 이후 뜻을 같이하는 기관, 개인의 주문 16만 4천부를 포함, 66만 4천 부(4월 3일 현재)가 배포됐다.

 

서울대교구는 시기별로 적절한 주제 하나씩을 택해, 이 하나의 주제에 대한 구체적 실천 사항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감사와 사랑 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우선 5월 31일까지 이어지는 부활시기 동안 실천할 주제는 「내 곁에 있는 이를 사랑합니다」로 정했다. 구체적인 실천사항으로는 ▲곁에 있는 이들(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에게 일주일에 한번 사랑 표현하기 ▲내가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를 제안했다.

 

서울대교구는 주간 소식지인 ‘서울주보’와 평화방송․평화신문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계속 제시하기로 했다.

 

한편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www.catholic.or.kr)에 감사와 사랑을 함께 나누는 방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곳에 사랑의 메시지, 한줄 사연, 사랑을 표현하며 느꼈던 사연 등을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마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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