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장애인의 날 한자리축제 “다른 우리 하나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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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09-04-16 ㅣ No.497

 

제26회 서울대교구 장애인의 날 한자리축제

“다른 우리 하나가 되어”

 

문의.: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 02) 727-2238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복음 13장 34절)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 김운회 주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4월22일(수) 오전10시30분부터 서울랜드에서 ‘장애인의 날 자리축제’를 마련한다.


 ‘다른 우리 하나가 되어’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등록 장애인복지단체의 장애인 800여명과 700여명의 장애인 가족, 봉사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전 10시30분 시작되는 장애인의 날 기념미사는 김운회 주교가 집전한다. 미사전례 해설은 지적장애인 강희영(바오로선교회)씨가 맡으며,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에바타성가대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소속 카리타스합창단이 성가봉사를 한다.

  미사 후에는 장애인 관련 영역별 모범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수상자에는 ▴김학성씨(성지작업활동시설/지적장애인), 최철규씨(바오로선교회/지적장애인), 옥일윤씨(지적장애부모회/지적장애인), 임형득씨(서울가톨릭시각장애인선교회/시각장애인), 이성희씨(서울농아선교회/청각・언어장애인)가 선정되었다. ▴봉사자상에는 조세현씨(바오로선교회), 김경숙씨(서울가톨릭시각장애인선교회), 박로사(서울가톨릭농아선교회), 김치돌씨(한마음장애인봉사회)가 ▴직원상에 김미경씨(지적장애인시설협의회 장애인자활센터 맑음터)가 수상한다.

  오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서울랜드 시설을 이용한 놀이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하루를 즐김으로써 심신의 휴식을 취하고, 그 안에서 끈끈한 가족애를 느끼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김운회 주교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를 가진 이웃도 나와 똑같은 이웃’을 주제로 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 담화문은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4월19일(일) ‘서울주보’를 통해 서울대교구 각 성당과 신자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는 1983년부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주최하며, 국민은행, 남양유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랜드, 서울우유, 스카이72 골프클럽, 신구대학 식품영양학과가 후원한다. 

▣ 제26회 서울대교구 장애인의 날 자리축제 

일시: 4월22일(수) 오전10시30분
장소: 서울랜드
일정: 오전10시30분 - 장애인의 날 기념미사 (집전: 김운회 주교) 
         오후12시-놀이체험

 

-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원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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