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영화ㅣ음악 이야기 영화이야기ㅣ음악이야기 통합게시판 입니다.

페르골레지: 슬픔의 성모 - Claudio Scimone, Cond │ 종교 聖음악

인쇄

이강길 [u90120] 쪽지 캡슐

2011-01-20 ㅣ No.17738

Stabat Mater

페르골레지: 슬픔의 성모

Giovanni Battista Pergolesi 1710~1736

1. Stabat mater dolorosa (a due)

     

Ileana Cotrubas (Romanian opera soprano)
Lucia Valentini Terrani (Italian coloratura mezzo-soprano), Contralto
Conductor: Claudio Scimone
Ensemble: I Solisti Veneti

Label: Erato 2006

     

The Villeneuve Les Avignon Pieta (Enguerrand Charonton) 1455

     
01. Stabat mater dolorosa (a due) 04'19 2중창 그라베의 슬픔을 담은 여린 서주로 시작하는데, 2도 위에서 알토를 소프라노가 뒤따르는 음형으로 [슬픔에 잠긴 성모는]을 타이틀로 노래한다.
Stabat Mater dolorosa
Iuxta crucem lacrimosa
Dum pendebat Filius
비탄에 잠긴 어머니 서 계셨네
눈물의 십자가 가까이,
아드님이 거기 매달려 계실 때에
02. Cujus animam gementem (Canto solo) 03'11 아리아 안단테 아모르조(에정을 가지고). 소프라노 독창 [주 예수 높이 달리신]을 노래한다.
Cuius animam gementem
Contristatam et dolentem
Pertransivit gladius
탄식하는 어머니의 마음,
어두워지고 아프신 마음을
칼이 뚫고 지나갔네
03. O quam tristis et afflicta (a Due) 02'43 중창 라르게토 [천주의 독생자 운명 하니 애통하심 그지 않네]를 노래한다.
O quam tristis et afflicta
Fuit illa benedicta
Mater unigeniti.
오 그토록 고통하며 상처 입은
그 여인은 복되신 분,
독생자의 어머니
04. Quae moerebat et dolebat (Alto solo) 02'28 아리아 알레그로. 알토의 독창 [아들 수난을 보는 비통]을 노래한다.
Quae moerebat et dolebat
Et tremebat cum videbat
Nati poenas incliti
근심하며 비탄에 잠겨
그분은 떠셨네,
귀하신 아드님의 처형을 보면서
05. Quis est homo (a due) 03'19 중창 라르고. 소프라노가 [예수의 어머니 이런 소식 받으심을 보고 누가 울지 아니 하오리]라고 시작하면 알토가 뒤이어 2중창을 노래한다. 다시 알레그로로 바뀌어 [성모는 예수가 사람들의 죄 때문에]를 노래한다.
Quis est homo qui non fleret
Christi matrem si videret
in tanto supplicio?
그리스도의 존귀한 어머니의
이처럼 애통해 하심을 보고
함께 울지 않을 사람 누구 있으리
Quis non posset contristari
Christi matrem contermplari
dolentem cum filio?
성모님이 이처럼
깊은 고통 겪으심을 보고
함께 통곡하지 않을 사람 누가 있으리
Pro peccatis suae gentis
vidit Jesum in tormentis
et flagellis subditum.
자기 백성들의 죄를 위하여
형벌들과 채찍들에 자신을 내맡기신
예수님를 그녀는 보았네
06. Vidit suum dulcem natum (Canta solo) 03'37 아리아 아 템포 주스토. 앞의 곡을 받아 [십자가 위의 흘린 피에 젖은 붉은 땅]을 소프라노가 노래한다.
Vidit suum dulcem natum
moriendo desolatum
dum emisit spiritum.
사랑하는 아들을 보았네
그가 쓸쓸히 죽어가며
영혼을 떠나 보내는 동안
     

     
07. Eja mater fons amoris (Alto solo) 02'54 아리아 안단티노. 알토가 노래하는 [사랑의 샘인 성모여]를 힘차게 노래한다.
Eia, mater, fons amoris
me sentire vim doloris
fac, ut tecum lugeam.
사랑의 원천 되시는 성모님이여!
제 영혼을 어루만지사
당신과 함께 슬퍼하게 하소서
08. Fac, ut ardeat cor meum (a due) 02'32 중창 알레그로. [내 마음에 천주 예수 사랑하는 불을 놓아 타오르게 하소서] 소프라노가 힘차게 노래하는 테마를 알토와 저음이 받아 프가토로 나가 훌륭한 대위법을 펼쳐 간다.
Fac, ut ardeat cor meum
in amando Christum Deum,
ut sibi complaceam.
우리 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제 감정을 당신께 동화시키시고
제 영혼을 밝고 너그럽게 하소서
09. Sancta mater, istud agas (a due) 05'59 2중창 아 템포 주스토. 극적인 2중창인데 현악기의 활약 또한 볼 만하다. [성모여 십자가에 못박히신 주의 상처로 내 마음에 깊이 새겨 주소서]
Sancta mater, istud agas
crucifixi fige plagas
cordi meo valide.
거룩하신 성모님이시여!
구세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 상처를
제 마음에도 깊이 새겨주옵소서
Tui nati vulnerati
tam dignati pro me pati,
poenas mecum divide.
제 모든 죄를 없애시고
저를 위해 고통스럽게 돌아가신
주님의 고통을 저도 나누게 하소서
Fac me tecum pie flere
crucifixo condolere
donec ego vixero.
제가 살아있는 한 언제나
저를 위해 슬퍼해 주시는 주님를 애도하며
저도 함께 울게 하소서
Juxta crucem tecum stare
et me tibi sociare
in planctu desidero.
십자가 곁에서 성모님과 함께 서서
성모님과 함께 울며 기도함이
제 소원이옵니다
Virgo, virgium praeclara
mihi iam non sis amara,
fac me tecum plangere.
동정 중의 동정이시여
제 간구함을 들으시고 저로 하여금
성모님의 신성한 슬픔을 나누게 하소서
10. Fac ut portem Chriati mortem (Alto solo) 03'42 아리아 라르고. 알토 독창의 콜로라투라 풍의 꾸밈을 가진 선율이다. [예수의 죽음의 수난]을 노래한다.
Fac ut portem Christi mortem
passionis fac consortem
et plagas recolere.
제 마지막 숨쉬는 순간까지
당신의 아들의 죽음을
제 몸에 새기게 하소서
Fac me plagis vulnerari
fac me cruce inebriari,
et cruori filii.
주님의 모든 상처 저도 입어
그 거룩한 피에 제 영혼이 취할 때까지
젖어들게 하옵소서
11. Inflammatus et accensus (a due) 02'03 2중창 알레그로. [정결한 성모 마리아여 심판 날 나를 지키어]라고 노래한다.
Flammis ne urar succensus
per te, virgo, sim defensus
in die judicii.
정결한 성모 마리아님
주님의 무서운 심판날에 저와 함께 계셔
제가 불꽃속에 타서 죽게하지 마옵소서
Christe, cum sit hinc exire
da per matrem me venire
ad palmam victoriae.
그리스도여 주님께서 저를 부르실 때
성모께서 제 보호자가 되게하시고
주의 십자가가 저의 승리가 되게 하소서
12. Quando corpus morietur (a due) 04'15 2중창 라르고 아사이. 소프라노 알토가 [예수의 육신 죽어도 영혼이 천당의 영원한 복을 누리게 하소서]를 노래한다. 마지막 [아멘]이 대위법적 악상으로 전개되어 힘차게 절정에 이른 후 곡은 끝난다.
Quando corpus morietur
fac ut animae donetur
Paradisi gloria / Amen.
제 육신의 쇠할지라도
제 영혼은 주님의 가호로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하게 하소서 / A men
     
     

Giovanni Battista Pergolesi (1710-1736)

페르골레지는 프렌체스코 산티와 프란체스코 몬디니에게 바이올린을 배웠으며 1726년부터 나폴리의 콘세르바토리오에서 그레코에게 작곡을 배웠다. 페르골레지의 생애는 고작 26년이었으나 그의 이름은 아직까지도 자주 상영하고 있는 2막짜리 오페라 [마님이 된 하녀] 로 널리 알려져있다.

그는 이밖에도 많은 오페라 작품을 남겼으며, 기악 작품도 30곡의 트리오 소나타를 비롯하여 콘체르토와 모음곡등을 작곡했다. 페르골레지의 음악은 유창하게 흐르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생명이어서 표현이 자연스럽고 템포가 빠른 음악에서도 가요성을 잃지 않고 있다.

그는 "Allegro cantabile" 를 만든 사람 가운데 하나이며 이는 만하임 악파에 이어져 모차르트에까지 이어졌다. 20세기에 이르러 스트라빈스키가 [풀치넬라]에 페르골레지가 남긴 작품의 많은 주제를 인용함으로써 그의 이름은 다시 한 번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페르골레시는 스카를라티를 잇는 초기 나폴리 음악의 천재적인 작곡가이다. 그러나 그 넘쳐나는 천재성을 다 풀어헤치지도 못하고 스물 여섯해 짧은 일생을 마감해 버린 그는 미처 사랑 같은 것을 해볼 겨를도 없이 생의 종말을 맞아야 했다. 따라서 페르골레시는 아직 피워 올리지도 못한 천재의 광기에 묻혀 삶과 음악을 요절시켜버린 비극적인 작곡가라고 해야 할 것이다.

페르골레시가 남긴 다수의 오페라 작품들은 생전보다 사후에 더욱 높은 평가를받아 바로크 시대 오페라 상연의 중요한 레퍼터리가 되어있었다. 그러나 세월이 흐름에 따라 그의 오페라 작품들은 점차 세관의 관심에서 사라지고 지금은 <마님이 된 하녀>정도가 오페라 작곡가로서 페르골레시의 이름을 기억하게 해 줄뿐이다.

생의 마지막 순간에 좀먹어 들어가는 폐를 웅크려 잡고 피를 토하듯 써 내려간 최후의 유작 <스타바트 마테르>가 더욱 페르골레시의 아픈 초상을 떠올리게 한다. 음악사에 남겨진 무수한 '스타바트 마테르'가운데 가장 비극적인 아름다움을 머금고 있는 이 종교음악이야말로 작곡가 페르골레시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윽한 비애를 농축시킨 이 작품을 완성하자마자 페르골레시의 마지막 숨결도 다해, 1736년 3월 16일 성 프란시스코 수도원에서 26세의 삶을 거두고 눈을 감았다. 천재성에 있어서 어느 누구 못지 않았던 페르골레시의 인생과 예술은 분명 재조명되어야 할 당연한 가치를 부여 받는다.

페르골레지는 나폴리 악파의 작곡가로 콘체르트, 기악곡, 종교 음악, 세속 성악곡을 남겼다. 이 중 오페라 부파 양식의 선구적 역할을 한 '마님이 된 하녀'와 죽은 해 (1736년 26살의 젊은 나이로 요절함)에 작곡된 '스타바트 마테르' 는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의 음악은 나폴리파의 서정을 살려 맑고 간결, 명쾌한 작풍을 지녔다. 소프라노, 알토와 현악 편성으로 된 '스타바트 마테르'는 폐병으로 수도원 요양 중 작곡된 것으로 영감에 찬 비통한 감정과 선율미가 조화되어 있다. 전12곡으로 독창과 이중창이 교대로 불리워진다. 이런 구성은 A. 스카를랏티의 작품에서 영향을 받았다. 마리아의 슬픔이 아름다운 선율을 타고 차분히 노래되어져 있다.

     

Pieta

Michelangelo 'Pieta' c. 1498-99 Marble
174 x 195 cm (5 3/4 x 6 ft) Basilica of St Peter, Vatican

     

William Bouguereau 'Pieta' 1876, Oil on canvas
230x148cm, Dallas Museum of FineArt, Dallas, Texas, USA

     

Carracci, Annibale 'Pieta' 1599-1600 Oil on canvas.
156x149cm, Museo Nazionale di Capodiminte, Naples

     

Carracci Annibale 'Lamentation of cheist' 1606
92.8x103cm, The National Gallery, London

     

Andrea Del Sarto 'Lamentation of Christ' 1520
Kunsthistorisches Museum, Vienna, Austria

     

Agnolo Bronzino 'Pieta' c. 1530
Galleria degli Uffizi, Florence, Italy

     

Delacroix, Eugene "Pieta" c. 1850
Oil on canvas 35 x 27 cm Nasjonalgalleriet, Oslo

     

El Greco 'Pieta' 1587-97
Oil on canvas 120 x 145 cm Stavros Niarchos Collection, Paris

     

Giotto di Bondone(c. 1267 - 1337). 'The Mourning of Christ'
c. 1305, Fresco, Cappella dell'Arena, Padua

     

'Pieta 피에타'라는 말은 '비탄의 성모 마리아'

십자가에서 내린 예수의 시신을 무릎에 올려 놓은 채 깊은 슬픔에 잠긴 성모을 나타낸 것은 “피에타”라고 뜻하며 화가들은 여러가지의 모습으로 “슬퍼하는 성모”를 소재로 많은 작품들을 남겼습니다.

그리스 그리고 로마 시대의 여왕들은 기독교 시대에 이르러서는 그 자리를 성모에게 빼앗기고 말았읍니다 . 그러나 성모 마리아는 여왕들처럼 호화로운 개선차를 타고 요염하고 사치스런 장식을 걸친 모습이 아니라, 맨 발에 바위. 땅. 또한 옥좌에 아기예수와 함께 앉아있는 모습입니다.

피에타는 아기 예수 대신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끌어내린 이후의 장면을 그린 것이며 피에타를 많은 화가들이 여러 모습으로 성모 마리아를 그렸지만 한 가지 공통 점이 있습니다. 어머니이신 성모의 모습과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동일한 젊은 여성으로 표현 된 것입니다.

즉 성모 마리아는 본시 순결의 성좌로 하늘에 있었는데 예수 그리스도에게 몸을 빌려 주기 위하여 땅에 내려 왔다가 죽은 후 부활 승천하여 다시 하늘의 성좌가 되었다는 것이며 그러므로 성모 마리아는 모든 세상 사람중에 유일하게 때묻지 않은 죄없이 태어 난 무원죄의 사람임을 나타내기 위해 항상 순결하고 우아한 젊은 모습으로 화가들은 표현 했습니다.

고통속에 피흘리며 죽어간 아들의 모습, 마리아는 당신의 몸으로 낳았지만 아들과 함께 한 날들은 무척이나 짧은 생의 날들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먼 발취에서 아들이 걷는 고난의 길을 바라 만 볼수 밖에 없는 예리한 칼에 찔리듯 가슴 아픈 어머니의 심정 아들은 이미 숨이 끊어져 목을 뒤로 젖히고 오른팔은 힘없이 축 늘어져있고 껶여져 진 두 다리도 힘이 없이 늘어져 있으며 그리스도는 지상에서의 삶을 끝내고서야 어머니 마리아 품에 안겼었읍니다. 어머니라는 한없이 넓은 품에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들이 맨 처음 올때처럼 어머니 품에 알몸으로 안겨져 있습니다.

어머니라는 풍성한 품, 어머니의 품은 세상에서 얼마나 큰 것인지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7 가지 슬픔에 잠긴 성모는 서양 미술에있어 주요한 소재가되고 있으며 그중 “피에타”는 6 번째의 성모의 슬픔 입니다.

1. 시메온의 예언 (누가복음 2장 34-35) 시므온은 그들을 축복하고 나서 아기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아기는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을 넘어 뜨리기도 하고 일으키기도 할 분이십니다. 이 아기는 많은 사람들의 반대를 받는 표적이 되어 당신의 마음은 예리한 칼에 찔리듯 아플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반대자들의 숨은 생각을 드러나게 할 것입니다.”

2. 이집트로 피난
3. 그리스도 를 잃음 ( 박사들과의 논의 )
4. 그리스도가 체포됨 ( 십자가를 짐 )
5. 그리스도의 십자가 형
6. 십자가로부터 시신을 내림
7. 매장 (그리스도의 승천이 성모 마리아의 슬픔인 까닭은, 모자간이라는 인간 관계로서는 마지막 이별이기 때문입니다.)

성모 마리아의 가슴은 7 가지 칼이 꽂힌 슬픔에 잠긴 성모입니다.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이 오랜 침묵에 담겨져있습니다.

     

     

I Solisti Veneti (이 솔리스티 베네티) 실내악단

1959년 이태리 파도바에서 클라우디오 시모네에 의해 창단된 이태리가 자랑하는 세계 최정상의 실내악단이다. 비발디를 비롯한 이태리 작곡가들의 작품을 전문적으로 연주하고 있으며, 유럽과 미국, 일본, 남미, 호주를 비롯한 세계 50여개국을 무대로 왕성한 연주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984년 창단 25주년 기념 공연을 비센자의 올림픽 극장에서 그들의 후원자이기도 한 이태리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바 있는 '이 솔리스티 베네티'는 1965년부터 매년 잘츠부르크 음악제에 참가하고 있으며 수년 전부터는 베니스 음악의 예술적, 문화적 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파도바 시의회와 공동으로 베니스 음악제(VENETO FESTIVAL)를 기획하고 있다.

세계적인 연주가 로스트로포비치, 플라시도 도밍고, 장 피에르 랑팔, 마릴린 혼 제임스 골웨이, 폴바두라 스코다, 니키타 마갈로프등과 꾸준히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태리와 유럽 굴지의 텔레비전 방송국과 공동으로 음악의 화가 비발디와 같은 음악 영화와 하이든의 음악을 배경으로 한 십자가상의 마지막 칠언 등의 음악을 담당하여 호평을 받았다.

알제리의 '이태리 여인' '이집트의 모세' '젤미나'등의 롯시니 오페라를 세계 최초로 녹음했으며, 알비노니와 비발디의 거의 모든 작품을 녹음하였고, 특히 알비노니의 '오로라의 탄생' 비발디의 '성난 올란도'의 레코딩은 세계 음악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뛰어난 음악학자이며, 음악감독이자 지휘자인 '클라우디오 시모네'의 학구적인 면에 힘입어 비발디, 알비노니, 제미니아니, 코렐리, 마르첼로, 타르티니의 거의 모든 작품을 레코딩한 이 솔리스티 베네티의 음반은 매우 방대하여 총 230여종에 달해 레퍼토리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Biography by Claudio Scimone

Claudio Scimone is one of the international leaders of the chamber music and early music movements. He studied with Dimitri Mitropoulos and Franco Ferrara, and also studied early music and interpretation. In 1959, he formed the chamber orchestra I Solisti Veneti in Padua and has remained associated with it ever since. It quickly achieved a reputation for excellence, and in 1975, Scimone took the orchestra for its first appearance at the annual Salzburg Festival in Austria, only to be invited back every year since. He has also led the orchestra on several world tours, appearing in 60 countries. Although the orchestra specializes in early music, Scimone has also been instrumental in commissioning works by Cristobal Halffter, Franco Donatoni, Marius Constant, and Sylvanno Bussotti, among others.

Meanwhile, Scimone has carried on an additional career as one of the most respected musicologists researching Italian music from the end of the Renaissance through Rossini. He prepared and edited the first modern editions of Tartini's then practically forgotten violin concertos and sonatas and has prepared editions of many Vivaldi operas. One of his most sensational modern premieres was his recording of Vivaldi's Orlando furioso in 1977, with Marilyn Horne and Victoria de Los Angeles, and his live performance of it in 1979 at the Teatro Filharmonico in Verona. He has prepared a critical edition of Rossini's Maometto II and has made first recordings or premiere modern performances of several Rossini operas. He is the author of an acclaimed treatise on performing practice, Segno, Significato, Interpretazione. He records for the Erato label, among others, and has more than 250 performances recorded under his baton.

In addition to concerts with I Solisti Veneti, he has conducted at Covent Garden, the Houston Grand Opera, Lincoln Center's Mostly Mozart Festival, and the Verona Arena. At the last-named of those, in 1996 he performed the long-forgotten opera Les Danaïdes by Antonio Salieri. He has also conducted such leading orchestras as the O.R.T.F. Philharmonic; Melbourne, Tokyo, Houston, Montreal, Ottawa, and Dallas symphony orchestras; the Philharmonia of London; Yomiuri Nippon Orchestra; and the Royal Philharmonic of London. He has received the Grand Prix du Disque, a Grammy Award, and the Montreux World Disc Prize.

글 출처: 여기저기 오만군데서...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

     


354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