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일 (토)
(홍)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마음과 마음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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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관식 [chgs540] 쪽지 캡슐

2015-08-06 ㅣ No.3256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의 말씀을 우리가 귀로 들을 수 없지만

마음에 울려오는 그 무엇으로 듣습니다.

인간들끼리도 말로만 진심을 전하는 것은 아니지요

보이지 않고,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엇인가

그것은 하느님으로부터 선물받은 기능일텐데

어떻게 주인공들은 알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각박한 현실에서 소통을 위해 필요한 그 무엇인지

느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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