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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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374 시원한 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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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23 ㅣ No.1375

 

찬미  예수님

 

하느님의  사랑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은총을  내리시는  것이  아니라

섭리에  의해  그리고  그  사람(은총을  부여 받을수 있는  정도)에  맞게

베풀어  지듯이

신앙도   각자의  믿음과  정도에  따라  성숙되어져야  합니다

신앙에  첫발을  내딛는  사람에게  그  사람의  처지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리한  요구(믿음의  강요)를  한다면  오히려   자신이  의도한  선행으로  인해

뜻하지  않는  곤란을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각자의  믿음(정도)에  맞게  신앙생활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각자는  완덕에  이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구원만이  아니라  인류의  구원에  필연적인  것입니다

 

자매님은  하느님의  은총으로  교회의  품안에  있습니다만  불완전한  상태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신심이  매우  깊은  분이라도  한순간  죄의  나락으로  곤두박질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신앙생활하면서  보다  중요한  것은  외적인  믿음의  표시가  아니라

내적인  성숙을  이루어야  하는데  교회가  요구하는  향주삼덕을  쌓는데

심혈을  기울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은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  지나  자매님의  노력이

요구되는  것으로  의무임과  동시에  구원에  이르는  길이기도  합니다

향주삼덕을  쌓는  방법을  제시한다면  영적독서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가벼운  책에서부터  시작해  보십시요

 

(피정은  영혼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줄것입니다

 그러나  은총만을  바란다면  그리고  그  은총을  원해  피정에  참가한다면

 이는  탐욕일뿐입니다)

 

주님의  은총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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