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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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teresa58] 쪽지 캡슐

1999-01-30 ㅣ No.2635

주의 평화 !

안녕하세요

인터넷에서 형제 자매님을 만나게 되니 정말 반갑습니다

저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신앙을 그냥 얻은 구교 신자입니다

한동안 방황도 했지만 이제는 모든 것을 기꺼이 하느님께  맡기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생활속에서 보여지는 하느님의 섭리에 대해 놀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예전에 바티칸 교황청 사이트를 보면서 우리도 이런 사이트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마음이 뿌듯합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구요

하느님의 은총이  항상 같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서울 서교동본당  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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