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도 기회가 주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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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훈 [comitas] 쪽지 캡슐

1999-02-08 ㅣ No.2831

안녕하세요. 저는 신창훈이라고 하고 현재 영국에서 유학중입니다.

같은과 Santiago의 도움으로 지난 12월말부터 이곳에 위치한 Grandpont에서 카톨릭교리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에 있을때는 전혀 관심이 없다가 이곳에서 Santi의 도움으로

마음을 열고 구원의 손길을 갈구하고자 합니다.

처음에는 계산된 마음으로 Grandpont에 발을 딛게 되었지만 지금은 그곳의 Yasuo라는

일본친구와 James신부님의 도움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영어로 기도하고 라틴어로 미사를 올리지만 Santi의 도움으로 우리말로 된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 데

바라게르 이 알바스 오푸스 데이 창설자 사적 믿음을 위한 기도'문도 받았습니다.

매주 James신부님한테서 교리문답을 배우고 Santi와 Yasuo로부터 책도 빌려서 보지만

우리말로 된 교리도 보고싶어서 야후를 통해 검색하다가 이곳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언제 baptized될지는 모르겠지만 Santi가 일러준데로 잠자리에 들기전이면 어김없이 하루생활을

반성도 해보고 믿음은 주어지는 것이다라는 말때문에 믿음을 주십시오라고 조용히 되새기기도

합니다.

하루생활을 반성하기 위해 저의 홈페이지(http://user.chollian.net/~shin67)에 일기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을 통해 저의 신앙심을 키워나갈수 있도록 좋은소식을 많이 접했으면 합니다.

 

신 창 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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