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성가게시판

축복된 결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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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섭 [bongsub] 쪽지 캡슐

2000-01-24 ㅣ No.879

(저희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만 많은 성가 가족분들께서 기도와 사랑을 보내 주셨기에 감사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성가 가족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지난 15일 참으로 은혜로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어서 신혼여행도 잘 다녀왔습니다.

 

결혼식 중에도 꿈만 같아서 정신이 별로 없기는 했지만(하기는 지금도 꿈 같습니다^^;) 정말 많은 사랑과 은총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석해 주신 분들, 마음으로 생각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특히 주례를 맡아 주신 김수창 신부님, 특별히 오셔서 공동집전을 해 주신 김종헌 신부님, 성기명 신부님께 감사드리고, 또한 직접 오셔서 인사해 주신 권오규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성가단 내부 커플인 덕에 라우다떼 성가단의 성가봉사도 특별했습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전례 가운데 결혼한 행복한 부부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평소에 성가대를 열심히 해 놓으면 이렇게 결혼할 때도 단단히 덕을 보는가 봅니다. ^^;

 

많은 은총과 사랑을 입은 만큼 더욱 주님께 의지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참으로 주님 보시기에 좋은 삶, 그래서 주님께 영광을 바칠 수 있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이봉섭 (바오로)  &  임진경 (카타리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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