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길 ....... 류해욱 신부님

스크랩 인쇄

김광자 [kkjd] 쪽지 캡슐

2008-04-29 ㅣ No.35812

나 야훼가 말한다
예로부터 있는 길을 물어보라
어떤 길이 나은 길인지 물어보고
그 길을 가거라(예레 6,16)
 
성서에서 길은
단순한 길이 아닌 인생 자체
삶의 방향이며 양식이나니
 
 
여정의 길목에서
물어야 하리
우리는 지금 어디에 와 있는가?
 
 
지나온 길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나아갈 길에 시선을 두어야 하리
 
 
그분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나니
 
 
그분을 따라 걷노라면
푸른 초원을 만나기도 하고
맑은 샘물을 발견하기도 하지
 
 
광야를 지나는 것도
그분의 배려
우리의 신앙을
순수하게 정화시키기 위함이라네
 
 

 
 


783 13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