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오류에 동조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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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salva] 쪽지 캡슐

2013-05-31 ㅣ No.2243

광우뻥이나 4대강이나 해군기지 반대 움직임에는 공통된 오류가 있다.
하느님을 함부로, 그리고 그릇되게 일컫는 것이다.

인간의 오류에 하느님의 거룩한 이름을 함부로 부르면 안 된다.
4.3의 폭동은 의로운 것이며 4.3의 진압은 악한 것이라는 따위의 해석은
예수님의 것이긴 커녕 반그리스도적이다.

어떻게 빨갱이들이 경찰을 습격하고 대한민국 정부에 선전포고를 한 것이
의로운 행동이란 말인가.

그것을 진압한 것이 어찌 단순 살륙이란 말인가.
그것은 마귀 들린 눈으로 본 빨갱이식 역사 해석이다.

빨갱이들은 원래가 막무가내다.
그래서 그러려니 한다.
하지만 교회에 속한 사람이라면 그런 오류에 동조해서는 안 된다.

진실은...
제주도에 군대가 없어서 일어난 사건이 4.3 이었고
한반도에서 미군이 철수하자마자 일어난 사건이 6.25였다.
몸 안에 병균이 퍼지면 멀쩡하던 새 살까지도 잘라야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4.3의 비극은 바로 빨갱이들로 인해 양민까지 희생을 당해야 했던 한 예에 불과하다.

제주도의 평화 좋다.
하지만 그게 해군기지 없애서 이루어질 일인가?

그렇다면 한반도의 평화는 대한민국이 무장해제 하면 되겠는가?
세계 평화 또한 자유진영에서 무기 놓으면 되겠는가?
역사가 보여주는 진실은 그 반대이니 말도 안 되는 헛소리 하지 말자. 

세상에 힘의 진공이 생기면 그곳에 창궐하는 것은 악당들이다.
무장하지 않은 민족이 평화를 누리는 곳이 세상에 어디 있는가.

영혼 안에 힘의 진공이 생기면 그곳에 마귀가 파고 든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다.
예수님은 그 마귀들을 몰아내시는 영혼의 전사이셨다.

이곳에서 평화를 외치는 이들의 면면을 보면 대부분이 건달들이다.
쌈귀신이 더덕더덕 붙어서 몇 년 동안을 이곳에서 쌈질이나 해온 양아치들이다.
남자 여자 구분 없이 싸구려 권력에 맛들인 망나니들이다.
한마디로 구마가 필요한 그런 자들에게서 무슨 평화를 찾을 수 있는가.

교회에 속한 사람들은 그런 자들의 바람막이 노릇을 하면 안 된다.
그런 바람막이 노릇이 바로 현대적인 의미에서 부역이다.

오류에 빠진 이들이 각성하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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