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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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울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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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8-05-20 ㅣ No.10005

 

당신은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찻잔에 어리는 추억을 보며
당신도 울고있네요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을 그 누가 알았던가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한 때는 당신을 미워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 때면 나 혼자 방황했었죠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있네요

한 때는 당신을 미워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 때면 나 혼자 방황했었죠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당신도 울고있네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있네요

♬당신도 울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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