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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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1300]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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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gonzal] 쪽지 캡슐

2001-06-18 ㅣ No.21305

다미아노님의 울화통 터지는 심정...

저역시 올 가을에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같은

사람의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일생의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은 사진을

그렇게 망쳐버리셨으니, 얼마나 화가 나시겠습니까...

하지만, 극단적인 상황까지는 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느님을 따르는 우리들이 절대로 이래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리고, 님이 울화통 치미는 뜨거운 가슴을 진정시키듯이

본당에서도 태만한 자세를 거두고, 진정으로 이웃의 입장에서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내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용서를

청하는 낮은 자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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