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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1311]다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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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18 ㅣ No.21318 저도 주례신부님의 저의 대부이셨던 신부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다들 너무도 좋아하셨습니다.
열심히 준비를 했음에도 저의 덕이 부족한 모양인지 잘못된 일이 발생되었네요.
성당측에서 성당지정업체 외의 사진촬영은 절대 불허한다고 해서
제가 3군데나 알아본(그 중 한 군데는 교우분이 운영하시는 업체였습니다.) 곳은 모두 거절당했습니다.
저는 제 개인이 피해에 대해 원통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다시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해서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다른 분들께서 저와같은 아픔과 실망을 겪지 말았으면 합니다.
결혼 축하드리고, 성당측과 잘 협의하셔서 멋진 결혼식하시고 성가정 이루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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