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자유게시판

[RE:41824]

스크랩 인쇄

민경환 [mydeco] 쪽지 캡슐

2002-10-29 ㅣ No.41841

자제하려 했건만 님의 억지 논리에 글을 쓰게 되는군요.

명동성당이 한국의 가톨릭을 대표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동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님의 글에서 보면 명동성당을 한국 가톨릭과 동격으로 생각하시는 듯합니다.

 

자기가 편할 때는 명동성당이 당신들, 약하다고 자처하는 강자들의 안식처이고, 당신들이 싫을 때는 노조탄압을 자행하는 썩은 고름나는 가톨릭입니까?

 

저들의 주장이 님의 논리와 일치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저들은 가톨릭의 모든 사제분들을 비난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님을 포함한 일부 신자분들께서 일부의 사제분들이 가톨릭의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어떤 연유로 이러한 사고를 가지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부 신자분들 스스로 노조와 가톨릭의 싸움으로 몰고 가는 듯합니다.

 

말이나 글로 의사전달을 하다보면 생각했던것을 정확히 표현 못할수도 있습니다. 의도와는 상관없이 오해의 말이나 글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서로 말꼬리보다는 속뜻을 이해하고 논의했으면 합니다.



168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