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자유게시판

[RE:41865]

스크랩 인쇄

박준선 [moonsun72] 쪽지 캡슐

2002-10-29 ㅣ No.41890

사제들의 침묵이 옳은 것입니까?

 

제 생각에 노조가 주장했던(노동부나 유사 기관에 진상 조사를 촉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사안들에 대해서는 한마디 해명이 없고 단지 법을 어겼기 때문에 법과 원칙대로 하겠다는 말만 하고 있습니다.

 

의료원도 억울한 것에 대해서는 간호사 근무표등을 공개해서 임산부에게 야간 근로를 시켰는지 안시켰는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을 해야 할 것입니다.(어떤 병동에서는 자체적으로 힘드니까 빼준 병동도 있습니다.)

성추행에 대한 것도 그런 의문이 접수되었다면 떳떳하게 표명하셔야지요.

 

다 알고 있듯 침묵은 긍정이라는 말과도 같습니다.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만이 사태를 더 안커지게 하는 유일한 방법일 수도 있겠지만 지금 단계에서는 그것 만이 옳은 선택일 것이라는 판단은 안서는군요.

 



105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