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자유게시판

이런사람들이 대화를 하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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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규 [mindule] 쪽지 캡슐

2002-10-30 ㅣ No.42009

아래는 오늘 노조가 만든 파업속보중 일부내용입니다

저글을 보면서 겉으로는 대화를 하자고 아우성인 노조들의 뻔뻔한 이중성에.....놀랄따름입니다

사랑을 베풀라고 아우성이지요

최소한 자기들이 잘못한것은 잘못했다 인정못하는 인간들입니다

점점 갈수록 미쳐만 가는것 같습니다

노조여러분들 끝까지 가보세여

이러다간 내년 임투까지 가겠네

 

 

 

■진정한 성직자로 거듭나야 할 때이다.

거짓과 아집으로 일관하며 권위적인 사고로 노동3권을 인정하지 않고 오로지 직권중재에 의한 불법이라는 명분 하나로 161일 파업을 장기화시킨 가톨릭중앙의료원 등의 일부 성직자들은 각성해야 한다.  또한 명동성당의 일부성직자들은 성스러운 미사시간을 병원측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시간으로 더럽혔으며, 화장실을 폐쇄하여 인간의 자연적 섭리인 생리현상을 제한하여 명동성당에서 몰아내기 위한 탄압수단으로 이용하고, 술 마시고 주정한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하기 위해 변명하기에 급급해 하는 등 자기 반성이나 회개하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거짓과 폭력속의 자신들이 무엇을 하든 정당하고 올바른 것이라는 상식 이하의 사고와 그릇된 권위적 종교관을 버려야 할 것이다.

세속의 권력에서 벗어나 가난하고 핍박받는 이들 편에 서서 하느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성직자의 길어 걸어가야 한다. 진정한 성직자로 거듭 태어나야만 하는 것이다.

사랑과 평화 속에 대화로써 이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대화를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하며 더 이상 거짓으로 자신을 감싸는 언행을 중단해야 한다. 바로 지금 대화에 나설 때이다. 하느님 위에 군림하려는 자신의 아집을 버리고 사태해결에 나서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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