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말씀 여행 제 5호 (마르코 복음 제 5장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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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열 [ryuwy] 쪽지 캡슐

2016-07-16 ㅣ No.88094

 

?말씀 여행 제 5호

 

 

 

마르코 복음 제 5장 1절-43절

 

 

 

1) 마귀들과 돼지 때

 

 

 

*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무덤에서 살았는 데

 

  어느 누구도 그를 쇠사슬로 묶어 둘 수 없었다.

 

 

 

그는 쇠 사슬도 끊고 족쇄도 부수어 버려

 

아무도 그를 휘어잡을 수 없었다.

 

 

 

그는 밤낮으로 무덤과 산에서 소리를 지르고

 

돌로 제 몸을 치곤 하였다.

 

 

 

* 예수님께서 그에게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말씀하셨다.

 

 

 

더러운 영들이 나와 그곳에 있던 많은 돼지 떼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이 천마리쯤 되는 떼가 호수를 향해 비탈을 내려

 

달려 호수에 빠져 죽고 말았다.

 

 

 

*그러자 마귀 들렸던 사람, 곧 군대라는 마귀가 들렸던 사람이

 

옷을 입고 제 정신으로 앉아 있는 것을 보고는 그들은 그만

 

겁이 났다.

 

 

 

그들은  예수님께 저희 고장에서 떠나 주십사고 청하였다."

 

(마르 5,1-20)

 

 

 

 

 

왜 그랬을까?

 

많은 돼지 떼들이 죽었기 때문일까?

 

아니면 그 마귀들린 사람이 제 정신으로 돌아왔기 때문일까?

 

그리고 왜? 예수님이 그곳을 떠나 주기를 바랬을까? 

 

 

 

마귀란 참으로 존재하는 것일까?

 

 

 

정신적인 병, 곧 영적인 병이란

 

어떤 방법으로 다스려야 하는가?

 

 

 

병에는 정신적인 병이 있고,

 

육신의 병이 따로 있음을 이런 비유를 통해 가르치셨습니다.

 

 

 

2) 하혈하는 부인을 고치시다.

 

 

 

*열 두 해 동안이나 하혈하는 여자가 있었다.

 

 

 

여자는 숱한 고생을 하며 많은 의사의 손에 가진 것을 모두 쏟아

 

부었지만 아무 효험이 없이 상태만 더 나빠졌다.

 

 

 

그 여인은 "내가 저분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구원을 받겠지" 하고생각하였다.

 

 

 

과연 곧 출혈이 멈추고 병이 나은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예수님께서느 곧 당신에게서 힘이 나간 것을 아시고,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그 부인은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알았기 때문에,

 

두려워 떨며 나와서 예수님 앞에 엎드려 사실대로 다 아뢰었다.

 

 

 

*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그리고 병에서 벗어나 건강해져라!"

 

 

 

* 예수님께서 회당장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 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3)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다.

 

 

 

* 어찌하여 소란을 피우며 울고 있느냐?

 

   저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아이의 손을 잡으시고 말씀하셨다.

 

 

 

   탈이타쿰!

 

 

 

    이를 번역하면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는 뜻이다.

 

 

 

그러자 소녀가 곧바로 일어나서 걸어다녔다.

 

 

 

소녀의 나이는 열 두 살이었다.

 

 

 

사람들은 몹시놀라 넋을 잃었다.

 

그리고 아무에게도 이일을 알리지 말라고 하면서

 

그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이르셨다.


묵상 방법 :


1) 과연 마귀란 존재하는가?

2) 믿음이 사람을 살릴 수 있단 말인가?

3) 치유의 은사는 어디로부터 오는 것일까?

4) 육신의 병과 영적인 병은 어떻게 다른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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