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말씀 여행 : 모든 것에는 다 때가 있다.

스크랩 인쇄

유웅열 [ryuwy] 쪽지 캡슐

2017-02-20 ㅣ No.89449

?         말씀 여행

 

 

♣ 모든 것에는 다 때가 있다.

 

 

 

하늘 아래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고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다.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다.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평화의 때가 있다.

 

 

 

그러니 일하는 사람에게

 

               그 애쓴 보람이 무엇이겠는가?

 

 

 

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제 때에 아름답게 만드셨다.

 

 

 

또한 그들 마음 속에,

 

                  시간 의식도 심어 주셨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시작에서 종말까지 하시는 일을,

 

                           인간은 깨닫지 못한다.

 

 

 

인간에게는,

 

살아 있는 동안 즐기며 행복을 마련하는 것 밖에는

 

좋은 것이 없음을 나는 알았다.

 

 

 

모든 인간이

 

자기의 온갖 노고로 먹고 마시며,

 

행복을 누리는 것, 그것이 하느님의 선물이다.

 

 

 

그분을 떠나서,

 

누가 먹을 수 있으며 누가 즐길 수 있으랴?

 

 

 

하느님께서는 당신 마음에 드는 인간에게

 

지혜와 지식과 즐거움을 내리신다.

 

 

 

사실 인간의 아들의 운명이나,

 

                        짐승의 운명이나 매 한가지다.

 

 

 

짐승이 죽는 것처럼 인간도 죽으며,

 

                               모두 같은 목숨을 지녔다.

 

 

 

인간이 짐승보다,

 

          나은 것이 하나도 없으니,

 

                           모든 것이 허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움을 느끼는 것 밖에는,

 

                                 좋은 것이 없음을 깨달았다.

 

 

 

이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다.

 

 

 

죽은 다음에,

 

무엇이 일어나는지 보도록,

 

누가 그를 이끌어 줄 수 있으리오?

 

 

 

     "코헬 2,25-3,22"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621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