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내음을 보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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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참으로 반갑습니다. 살 속으로 파고드는 꽃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봄은 벌써 꽃 속에서 활짝 웃기 시작했습니다.(저도 웃어유.) 주님의 부활을 맞이 하기위해 우리 모두의 마음을 온전히 비울 수 있는 겸손의 덕을 청하며, 오늘만이라도 주님의 수난에 동참할 수 있는 순간들이기를 서로를 위해 아낌없는 기도와 기억중에 만나기로 해요. 매일 매순간이 부활축제가 되도록.... 봄의 내음을 흠뻑 마실 수 있는 곳에서 이글을 띄워 드립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기로 해요. 안녕...(성산동 본당 임 데레사수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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