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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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이 하나 되는 ‘2008 가을걷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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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08-10-08 ㅣ No.402

 
 

도시와 농촌이 하나 되는 ‘2008 가을걷이 행사’

오는 11일 원주교구 대안리 분회에서...벼 베기, 메뚜기 잡기, 대동놀이 등 다양한 행사 마련

 

문의: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 727-2283

 

 천주교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는 오는 10월11일(토) 원주교구 대안리 분회(원주시 흥업면 승안동 마을 소재)에서 ‘2008 가을걷이 행사’를 갖는다.

  ‘가을걷이 행사’는 도시와 농촌의 나눔 활동을 통해 도・농간의 신뢰를 회복하고, 우리 농업을 지키기 위한 행사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200여 명이(화곡본동성당, 세검정성당, 청소년 환경기자단, 장 담그기 행사 참가자 등) 참가하며, 오전8시 명동에 위치한 가톨릭회관에서 출발한다.

 
<2007년 가을걷이 행사 때>

 이번 행사에는 △벼 베기 및 메뚜기 잡기 △고구마 캐기 △공소 및 마을탐방(GMO Free Zone 둘러보기) △대동놀이 및 친교마당 △ 농민들과의 인사 등이 마련되어 있다.

  ▣ 2008 가을걷이 행사 

• 일시 : 10월 11일(토) 오전 11시 / 오전 8시 가톨릭회관 후문 주차장 출발
• 장소 : 원주교구 대안리 분회 (원주시 흥업면 승안동 마을 소재)
• 문의 : 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 727-2272, 2275
• 내용:

08:00~11:00

 출발 (가톨릭회관 후문 주차장) 및 도착

11:00~12:00

 벼 베기 및 메뚜기 잡기

12:00~13:00

 점심식사

13:00~14:00

 고구마 캐기

14:00~15:00

 공소 및 마을탐방 (GMO Free Zone 둘러보기)

15:00~16:00

 대동놀이 및 친교마당, 농민들과의 인사

▣ 대안리 마을

  마을의 모양새가 마치 뒷박 안처럼 생겼다고 하여 승안동이라 이름 지어진 대안리 마을은 10년 전부터 가톨릭농민회원을 중심으로 생명 농업을 실천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승안동 전체 농가가 무농약 쌀을 생산하며 전환기 유기농으로 가기 위한 발판을 만들고 있다. 주요 생산물은 백미, 현미, 오분도미, 찹쌀, 찰현미 등이 있다.

  지난 2006년 6월6일에는 국내 최초로 유전자조작 농산물을 재배하지 않는 지역인 ‘GMO Free Zone’을 선포한 바 있다.

<끝>

-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원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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